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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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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경주 원동마을, 호랑이 때려잡은 부인들 이야기
경주 외동읍 영지(影池)에서 남쪽으로 조금 가다 보면 조선시대에 세워진 원사(院舍)가 있었다 하여 원동(院洞)이라 불리는 마을이 나온다. 이곳은 200여년 전통의 남양홍씨와 여강이씨 집성촌이 원골못을 중심으로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1월 26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부자가 함께 떠난 과거시험장의 기록「서정기」
묵헌(黙軒) 이태수(李泰壽,1799~1857)는 회재선생의 혈손인 잠계(潛溪) 이전인(李全仁,1516~1568)의 직계 후손으로, 1799년 옥산 독락당에서 부친 이진연(李眞淵,1778~1820)과 모친 월성정씨 사이에서 태어났..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1월 12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경주선비 통덕랑 남국형(南國衡)을 이야기하다
18세기 경주지역 유학사를 얘기할 때 화계(花溪) 류의건(柳宜健,1687~1760)과 활산(活山) 남용만(南龍萬,1709~1784) 등은 후학양성과 학문정진에 매진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영덕에서 경주로 정착한 영양남씨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0월 28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우재 손중돈선생의 묘지명을 쓴 묵재 홍언필
경주 양동마을 출신의 우재(愚齋) 손중돈(孫仲暾,1463~1529)은 계천군(鷄川君) 손소(孫昭)의 둘째 아들로, 시호는 경절(景節)이다. ‘우재선생실기’ 연보에 의하면 “22세때 갑진년(1484,성종15) 부친 양민공 손소(..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0월 15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선대의 업적을 기린 노잠 손여두선생
경주 양좌촌 출신의 노잠(魯岑) 손여두(孫汝斗,1643~1713)는 생전에 동강서원(東江書院)을 창건해 우재(愚齋) 손중돈(孫仲暾,1463~1529)을 제향한 인물로. 조부 손종도(孫宗道) – 부친 손현(孫鉉)의 가계를 이..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24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옥산의 이계 이기희 선생이 하곡서당을 기록하다
우재학(禺齋學)·회재학(晦齋學)·퇴계학(退溪學)이 공존하는 경주 안강에는 크고 작은 사숙(私塾)의 공간이 많았고, 옥산문중에 속한 강학당(講學堂)으로 귀후재(歸厚齋) 이상규(李尙圭,1624~1696)가 운영한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9월 10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김유신의 신도비명을 지은 경주부윤 황경원
김해 김수로왕의 12대손 김유신(金庾信,595~673)은 신라 삼국통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명장으로, 금관국왕 증조부 구해(仇亥)에 이르러 신라에 투항하였고, 김무력(金武力) – 김서현(金舒玄) - 김유신으로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8월 27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찬성공 이번과 농재 이언괄의 연연루를 찾아서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 가운데 경주 출신의 회재 이언적선생을 빼놓을 수 없다. 다시금 옥산서원을 찾아 그 자취를 더듬지만, 아쉽게도 만년에 사화에 희생되어 머나먼 강계로 유배되어 생을 마치면서 실상 외형적..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8월 12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옥산에 자리한 귀후재(歸厚齋)를 찾아서
조선문화가 산재한 경주에는 학문의 수학장 한문서당이 마을 곳곳마다 있었다. 비록 산림에 묻혀 촌부(村夫)로 살았지만 평생을 수신제가(修身齊家)와 효우제공(孝友悌恭)을 바탕으로 인간의 도리를 지키며 살다간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7월 22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안강의 무예수련장 사정(射亭)을 기록한 인와 이술현 선생
안강출신의 청안이씨 인와(忍窩) 이술현(李述賢,1736~1822)은 조부 수졸재(守拙齋) 이두경(李斗經)과 외조부 귀호(龜湖)선생에게 학문을 배웠다. 어려서부터 총명해 경주부윤 조명정(趙明鼎,1709~1779)이 그의 재능..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7월 09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남산동 선비 임화세. 계림 12경을 다시 읊조리다
시대를 거치면서 아름다운 경주를 다양한 기록으로 기술하였지만, 고려와 조선의 선비들은 경주를 망한 신라의 회한과 유적의 황폐함으로 애통함을 자주 드러냈다. 특히 달성서씨 사가(四佳) 서거정(徐居正,1420~148..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6월 25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단석산 김유신의 자취를 기록한 울산부사 학음 심원열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우중골에 김유신(金庾信) 전설이 서린 단석산(斷石山)이 있다. 산 능선에 4개의 바위가 둘러싸인 천연굴 상인암(上人巖:탱바위)이 있고, 바위굴 속에 불상을 새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은 신선..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6월 11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경주부 객사 의풍루(倚風樓)에 올라 고도를 조망하다
『세종지리지』에 의하면 경주부 동경관(東京館) 객사(客舍) 서쪽에 의풍루(倚風樓)가 있었다고 전한다. 의풍(倚風)은 표면적으로 난간에 기대어 풍광을 감상하는 듯 연상되지만, 망국의 한이 서린 담긴 어구(語句)..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5월 28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기록의 도시! 경주를 찾는 사람들. 월정교 엄장루를 추억하다
2018년 3월에 국립경주박물관은 “선비-고도(古都)를 읊다, 조선시대 한시로 본 경주” 특별전을 개최한 바가 있으며, 조선시대 선비들이 남긴 48편의 한시와 6편의 기행문을 통해 경주의 조선문화와 유람지로서 경..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5월 14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고려말 충신 김진양 동해안 이견대·대왕암을 둘러보다
경주출신 초려(草廬) 김진양(金震陽,?~1392)은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되자 끝까지 출사하지 않고 충절을 지킨 두문동칠십이현(杜門洞七十二賢) 가운데 한 명으로, 이성계세력을 제거하려고 시도하였다. 『신증..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4월 30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신라의 도솔가를 노래한 조선의 선비들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의 『성호전집(星湖全集)』제7권,「해동악부(海東樂府)·도솔가 신라(兜率歌 新羅)」를 보면, “신라 제3대 유리이사금(儒理尼師今. 재위24~57) 5년(28) 겨울 11월에 임금이 나라 안..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4월 17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회재의 손자 구암 이준을 만난 간재 이덕홍 선생
퇴계의 제자 간재(艮齋) 이덕홍(李德弘,1541~1596)은 농암 이현보의 증손으로, 일찍이 퇴계 문하에 들어가 12년간 퇴계를 모시며 학문의 요결을 익혔고, 주역질의(周易質疑)·사서질의(四書質疑)·계산기선록(溪山記..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3월 26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암곡동 무명산 아래에 살며 부귀영화를 멀리한 선비들
경주 보문단지에서 감포방향으로 덕동댐을 지나면 댐 좌측안쪽으로 암곡마을이 자리한다. 치암(痴庵) 남경희(南景羲,1748~1812)는 「명곡동안기(明谷洞案記)」에서 “갑자년(1804) 여름 6월 3일, 명곡동 동안(洞案)..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3월 12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최치원 선생이 공부한 경주 낭산 독서당을 찾아서
최치원에 관한 편찬 기록은 삼국사기 이후 1459년(세조 5년) 최항(崔恒) 등에게 명해서 12권 문집으로 편찬하였는데 안타깝게도 전하지 않으며 1926년 6월 후손 최국술이 『고운선생문집』을 간행하고, 1972년 성균..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2월 27일
[오상욱 경주의 조선스토리]
양동마을 명당에 자리한 안락정(安樂亭)을 찾아서
강동면 양동마을로 들어가면 매표소 동쪽 산기슭에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안락천(安樂川)과 성주봉의 기운이 만나는 경주손씨의 강학소 안락정(安樂亭)이 있다. 영조년간 1776년에 건립된 정자는 양동의 소문난 명당..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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