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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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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수다]
오케스트라의 악기① 현악기
현악기는 군대로 치면 보병이다. 연주자 수도 많고, 연주량도 많다. 지휘자를 중심으로 왼쪽부터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순으로 위치하면 미국식이고, 제1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3월 26일
[클래식 수다]
오케스트라 악기 배치는 이렇게!
객석에서 오케스트라를 바라보면, 각양각색의 악기들이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체로 앞에는 현악기, 중간에는 관악기, 맨 뒤에는 타악기가 놓여있다. 지휘자는 작곡가가 악보에 반영한 악기들의 배..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3월 12일
[클래식 수다]
지휘봉이 사람을 죽이다니
지휘봉에는 마치 마법사의 지팡이처럼 특별한 힘이 있다. 지휘자가 이것으로 허공을 가르기만 하면 각양각색의 악기들이 신기하게도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어떤 단체의 대표자가 된 것을 두고 흔히 ‘지휘봉을 잡았..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2월 27일
[클래식 수다]
빅3 지휘자
성악가에 빅3 테너가 있듯이 말러, 지휘자도 빅3가 있다. 토스카니니, 카라얀, 번스타인이 그들이다. 서구에서 지휘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토스카NONO’라 불린 독재자 토스카니니(A.Toscanini/18..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2월 13일
[클래식 수다]
무대 위의 카리스마, 지휘자
지휘자라는 ‘직업’은 19세기 중반쯤에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리스트의 사위로 유명하지만, 바그너에게 아내를 뺏긴 남자로서 더 유명한 뷜로(H. von Bülow/1830-1894)가 최초의 전문지휘자라고 한다. 이전..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1월 23일
[클래식 수다]
악장은 악단의 반장
오케스트라 연주가 시작되기 직전, 지휘자가 아닌데도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그를 콘서트마스터(concertmaster)라고 부른다. 우리말로는 악장(樂長)이라고 하는데 대개 제1바이올린의 수석주..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01월 09일
[클래식 수다]
베토벤 9번 ‘합창’의 위대함
연말에 보면 감동이 배가되는 작품들이 있다. 영화는 ‘러브 액츄얼리’, 오페라는 ‘라보엠’, 발레는 ‘호두까기인형’, 그리고 클래식 음악으로는 ‘합창교향곡’이 그렇다. 이중에서 베토벤(L. Beethoven/1770-1..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26일
[클래식 수다]
드가가 발레리나를 그린 이유
낭만발레가 급격히 퇴조하면서 19세기의 마지막 30년은 프랑스 발레의 암흑기였다. 발레계는 점점 부패하고, 유망한 안무가와 무용수는 러시아로 떠났다. 이때 무희의 화가라 불리는 에드가 드가(Edgar De Gas/1834-..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13일
[클래식 수다]
낭만발레 지젤의 탄생비화
까치발 동작으로 파리의 독보적인 발레스타가 된 탈리오니에게 라이벌이 등장한다. 1834년 파리오페라극장에 합류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파니 엘슬러(Fanny Elssler/1810-1884)가 탈리오니의 경쟁자가 된다. 당시 엘..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1월 28일
[클래식 수다]
토슈즈 속에 숨은 아픔
앞서 언급했듯이 탈리오니의 까치발은 토슈즈 없이 발가락 끝에 체중을 싣는 힘든 동작이었다. 이후 발끝으로 서는 안무가 많이 개발되며, 토슈즈의 탄생을 촉진하게 된다. 언제부터 토슈즈가 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1월 14일
[클래식 수다]
까치발의 탄생
탄생기의 발레는 남성 중심의 예술이었다. 태양왕 루이14세가 발레리노였다는 사실을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현상은 18세기에도 계속되었다. 여성 무용수는 치렁치렁한 긴 치마에 굽 높은 구두를 신었다. 아무래도 ..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0월 31일
[클래식 수다]
발레의상이 민망하다고?
발레의 탄생기에는 발레의상이 일반 의상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그러나 발레가 대중예술로 자리잡아가면서 발레의상은 점점 가벼워지고 짧아진다. 고전발레에 이르러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보기 민망할 정도에 이른..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0월 17일
[클래식 수다]
거세된 성악가가 그리 인기였어?
17세기 바로크 오페라는 카스트라토의 전성시대였다. 카스트라토(castrato)는 ‘castrate(거세하다)’에서 나온 용어로, 소프라노처럼 높은 음역을 유지하기 위해 변성기 전에 거세수술을 한 남성 가수를 말한다. 대..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10월 04일
[클래식 수다]
고음불가(高音不可)면 주연불가(主演不可)?
오페라의 배역은 성악가의 목소리에 따라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높은 소리를 내는 테너와 소프라노가 주인공을 맡게 된다. 반면 조연은 바리톤과 메조소프라노의 몫이다. 바리톤은 테너와 소프라노의 사랑에 끼어드..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9월 19일
[클래식 수다]
같지만 달라서 또 보는 오페라
오페라의 줄거리를 알고 오면 좋다고? 영화에선 스포일러(spoiler)가 공공의 적이다. 관객에게 줄 온전한 감동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페라는 사정이 다르다. 1853년 베네치아에서 초연된 베르디의 오페라 ..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8월 29일
[클래식 수다]
자막 넣기, 장난 아니네!
요즘 TV는 과잉자막으로 눈이 아프다. 자막은 원래 영상의 표현력을 보충하기 위한 수단이라 과거에 자막을 많이 쓰는 건 영상의 불완전함을 자인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자막이 시청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수..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8월 14일
[클래식 수다]
9번을 작곡하면 죽는다?
동양에서는 ‘9’를 아홉수라 하여 불길하다고 여기지만, 서양에서는 대체로 성(聖)스러운 숫자로 생각한다. 하지만 서양 교향곡에 있어서 9번은 늘 저주의 숫자였다. 9번 교향곡을 작곡하면 누구든 죽음을 피할 수 ..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25일
[클래식 수다]
교향곡의 계보⑤ 러시안 교향곡
차이콥스키(P.I.Tchaikovsky/1840-1893)는 오늘날 발레 작곡가로 유명하지만, 교향곡도 잘 썼다. 전부 여섯 곡의 교향곡을 작곡했는데, 마지막 세곡이 걸작이다. 이중에서 4번 교향곡은 사연이 많다. 1877년에 차이..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7월 11일
[클래식 수다]
교향곡의 계보③ 북유럽 교향곡
북유럽 음악의 거장은 단연 노르웨이의 그리그(E.Grieg/1843-1907)다. 하지만 교향곡에서는 두 명의 1865년생 동갑내기가 발트 해를 사이에 두고 경쟁했다. 한 사람은 핀란드의 시벨리우스이고, 다른 한 사람은 덴마..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6월 27일
[클래식 수다]
교향곡의 계보③ 보헤미안 교향곡
교향곡 분야에서 베토벤의 후계자 자리를 다툰 브람스와 브루크너는 모두 독일어권의 작곡가다. 그러나 19세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교향곡은 독일을 벗어난 여러 나라에서 작곡되었다. 당시에 교향곡은 작곡자의 총체..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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