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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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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원효, 새벽을 깨우다
분황사는 【삼국유사】 제3권 흥법편(興法篇) 흥륜사 법당에 모신, 동쪽 벽 뒤로 서쪽을 향해 앉은 소상, 아도·염촉·혜숙·안함·의상, 서쪽 벽을 등지고 동쪽으로 향해 앉은 소상, 표훈·사파·원효·혜공·자장,..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2월 14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수더분한 아름다움, 분황사 돌우물
분황사 절마당 들어설 때마다 활짝 핀 연꽃 향내 환하게 번짐은 여왕님 애민정신(愛民精神) 서려있어 그 내음 맡는 현재를 살아가는 신라여인 반기는 걸음 때문이리. 품(品)자형 가람중심부에 안산암 빚은 벽돌로 ..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24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경산서당(景山書堂)
경산서당은 양동마을, 여강 이씨 문중의 서당으로 1835년(현종 1년)에 세워졌다. 본디는 마을 동쪽 안계리에 있었는데 1970년에 안계댐이 건설되며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현재의 자리로 옮겨지었다. 그래서 양동마을..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17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분황사, 천년몸돌 당간지주에 기대다 (2)
*향기로울 분(芬) 임금 황(皇) 향기로운 임금님의 절, 분황사 천년세월 한 발자국도 옮기지 않은 그 자리, 흐트러짐 없는 반듯한 자태로 절 입구 친절히 가리키는 당간지주 마주선 숨결 따라 절마당 들어서면 부..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11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강학당(講學堂)
이번엔 이씨 문중의 서당인 강학당을 살펴보자. 강학당은 1867년(고종 4년)에 세워졌다. 대사간을 지낸 지족당 이연상(知足堂, 李挻祥, 788~1846)이 고향에 내려와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지족당의 아들 경암 이재목(..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03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분황사, 천년몸돌 당간지주에 기대다(1)
*분(芬)은 흰연꽃 또는 연꽃이 활짝 핀 상태 -깨달음의 형체를 의미, 분타리(芬陀利) 백연엽 흰색잎이 100개. 모란꽃 공주님 김덕만 신라27대 선덕여왕(632-647) 3년(634) 창건된 왕실사찰 분황사. *당간지주..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2월 27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안락정(安樂亭)
안락정은 1780년에 세워진 서당으로 양동마을 어귀인 성주봉 기슭, 양동초등학교 맞은 편 언덕위에 자리한다. 마을에서는 외진 곳에 지어 자손들을 빼어난 환경 속에서 공부시켰다. 안강들을 지나 경주 가는 길, 형..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2월 21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젖내 풍기는 숲(3)
잎사귀마다 번지는 푸른기운을 떠메고 느린 걸음으로 고목이 된 회화나무 느티나무 왕버들 물푸레 단풍나무, 고풍스런 숲길 배회하면서 마주치는 찬기파랑가(讚耆婆郞歌) 충담스님 향가비(鄕歌碑) 앞에 발길이 머문..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2월 14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양동마을의 서당(書堂)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가장 큰 집성촌으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그 중에는 양민공 손소선생과 선생의 외손자인 회재 이언적선생이 국 불천위(國 不遷位, 나라에 큰 공이 있거나 도덕성과 학문이 높은 분의 ..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2월 07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젖내 풍기는 숲(2)
금빛상자 매달린 나뭇가지 아래 붐한 어둠을 밀치고 새날을 밝히는 흰닭의 신성함으로 태어난 귀한 생명의 이름 ‘알지’. 김씨 성(性) 탄생신화를 껴안은 숲의 등걸을 매만지면 하늘문 열어가는 키 높이로 나무는 ..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1월 30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영귀정(詠歸亭) 향토문화재
회재 이언적선생은 김안로의 전횡으로 파직(1531~1537)되어 40대 초반에 향리로 돌아왔다. 당시는 사화가 거듭되던 어지러운 시기로 선비로서 사림과 권력층 사이에서 올곧은 사림들이 희생되지 않게 노력하던 중이..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1월 23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젖내 풍기는 숲(1)
길의 첫 장에 찍혀있는 젖내 풍기는 생명의 숲 계림. 김알지의 탄생 기록이 수북한 천년숨결 따라 옛날예적 출생의 비밀을 짊어지고 가는 숲속의 금궤를 열면, 【三國史記】 ‘석탈해왕 9년 봄 3월 왕이 밤..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1월 16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설천정사(雪川精舍) 향토문화재
설천정사는 회재 이언적선생의 셋째손자인 설천정 의활(1573~1627)이 1602년에 건립하여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공간이다. 오랜 세월 건재하다가 2001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중건하였다. 물봉동산 서쪽기슭에 위치한 ..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1월 09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만파식적(萬波息笛)(2)
【삼국유사】해관(海官) 파진찬 박숙청이 아뢰었다. “동해안에 있는 작은 산이 떠서 감은사로 향해 오는데 물결따라 왔다갔다 합니다” 왕은 이를 이상이 여겨 일관(日官) 김춘질에게 점치게 했다. “대왕의 아..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1월 02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심수정(心水亭)-2
지난 호에는 양동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정자인 수운정을 살펴보았다. 이번엔 가장 크고 아름다운 심수정을 살펴보자. 심수정은 양동문화센터에서 마을안으로 들어가 양동천을 따라 가다 2번째 다리를 지나 왼편으..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0월 26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만파식적(萬波息笛)(1)
다시금 끝간데 모를 그리움에 몸서리쳐지는 가을이다. 사춘기시절 요즘 같으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병마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어머니, 그립다 못해 허무의 물빛으로 휘감기는 사모곡들이 켜켜이 쌓여 詩를 읽고..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0월 19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수운정(水雲亭)
경주는 천년의 세월동안 한 번도 천도하지 않았던 신라의 수도로 수많은 유적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기에 현재의 경주로 거듭났다. 최근의 조사에서는 국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올 뿐만 아니라 다시 가보고 싶..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0월 12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백제탑의 흔적을 찾아<2>
공주대 사학과 정재윤교수의 ‘백제문화의 이해’ 강의를 인용하면 백제문화는 ‘검이불루 화이부치(儉而不陋 華而不侈)’ 삼국사기 백제본기 백제를 건국한 제 1대 온조왕시절 기록을 설했다. ‘검소하되 누추하..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0월 04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신라와 고구려는 어떻게 다를까?<2>
앞에서 신라는 박혁거세가, 고구려는 주몽, 천제의 아들이 건국했다고 말한바 있다. 고전에 의하면 ‘천자는 천지신명과 천하의 명산대천에 제사를 지내고 제후는 사직과 국내의 명산대천에 제사를 지낸다’는 기록..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09월 21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은 경주]
백제탑의 흔적을 찾아<1>
경주해설사회는 지난달 20일에서 21일 경상북도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신라-백제 문화권 상생협력 학술포럼에 참여하면서 그 일환으로 1박 2일 공주, 부여 역..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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