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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최종편집 : 2019-06-27 오후 0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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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21>
한형조 교수의 『붓다의 치명적 농담』에 이런 글귀가 있다. “우리가 눈이 있어 사물을 보게 되고, 귀가 있어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보려는 ‘욕망’이 눈을 만들었고, 들으려는 ‘의지’가 귀를 만들었다고 ..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6월 20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20>
비로전 서편에 있는 나한전에는 부처님과 그의 제자인 16분의 나한을 모시고 있다. 불국사에는 8세기 중엽에 16응진전과 500명의 나한을 모신 500성중전을 건립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1593년 임진왜란 중에 불..
하성찬 시민전문 기자 : 2019년 06월 05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19>
『삼국유사』에는 관음과 관련한 여러 편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 중 ‘낙산이대성(洛山二大聖) 관음·정취·조신’조에 의상은 관음을 친견하지만 원효는 관음을 만나고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5월 23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18>
석가여래의 사바세계를 둘러본 후, 아미타여래의 극락세계를 거쳐, 이제 비로자나불의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를 찾는다. 신라 진평왕 때 돌아가신 어머니와 함께 연화장세계로 들어간 이가 있었다. 『삼국유사』 ..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5월 09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17>
불국사 극락전에는 좌우에 협시보살을 두지 않고 주불(主佛)인 아미타불만 모시고 있다. 그 대신 불상 뒤편 벽면 중앙에 아미타불과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그린 아미타삼존도 벽화가 있다. 아미타불에..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4월 25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16>
퇴임 후 장만한 텃밭에 복사꽃이 만발했다. 봄에 피는 모든 꽃이 다 예쁘지만 화사한 복사꽃을 마주하고 있으면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이고 극락이다.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노래를 흥얼거리며 일..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4월 11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15>
불교에서 지극히 즐거운 곳을 극락·안양·안락·연화장세계라고 한다. 기독교에서는 죽은 사람이 가는 이상적인 세계가 천국·천당이다. 장자가 그리는 이상향으로는 생사가 없고 시비가 없으며 지식도, 마음도, 하..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3월 28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14>
무설전은 대웅전 바로 뒤에 있는 건물로 경론을 강술하는 강당이었다. 정면 8칸 측면 4칸의 주심포 맞배지붕으로 불국사 여러 전각 가운데 제일 먼저 건립되었다. 670년에 이 건물을 짓고 문무왕은 의상과 그의 제자..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3월 14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13>
지난 3년여 전 불교 8대 성지 순례에 이어 며칠 전 또 열하루 동안 인도를 다녀왔다. 산치대탑, 아잔타·엘로라 석굴 등 성지순례에 이어 라자스탄 지방 중심의 문화 탐방이었다. 가축이 도로를 유유히 다니고 오..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2월 28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12>
탑이나 법당 앞에 석등(石燈)이 있다. 본래 석등은 어둠을 밝히는 것이지만 불국토를 장엄하면서 무명(無明)*을 밝히는 지혜, 부처의 가르침, 깨달음 등을 상징한다. 그리고 역대 조사님의 가르침이 전해지는 것을 ..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2월 14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11>
석가탑을 무영탑이라고도 하는데 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첫째, 부처님의 형상은 우리 인간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그중 크게 다른 점이 32가지로 이를 32길상(吉相)이라고 하고, 이를 세분한 ..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31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10>
국보 제21호인 석가탑은 문화재청에 ‘경주불국사삼층석탑’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석가탑 중수기에 의하면 혜공왕(재위 765-780)대에 세워진 탑으로 탑명이 ‘불국사무구정광탑’으로 되어 있다. 또 아사달과 아..
경주신문 기자 : 2019년 01월 17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9>
부처님의 나라는 아미타여래가 있는 극락세계, 비로자나여래가 있는 연화장세계, 약사여래가 있는 유리광세계 등 수많은 정토(淨土)가 있지만 불교의 주 관심사는 석가여래가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중생을 구제하기 ..
하성찬 시민전문 기자 : 2019년 01월 03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8>
無事是貴人(무사시귀인) 있는 그대로가 귀하다. 但莫造作(단막조작) 일부러 꾸미려 하지 말라. 임제종(臨濟宗)의 개조 의현(義玄) 스님의 법어집인 『임제록(臨濟錄)』에 있는 구절이다. 불국사는 미사여구로 ..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2월 21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7>
자하문(紫霞門) 동서로 좌경루와 범종루가 있다. 요즈음 아침 안개가 무척 잦다. 예전에는 자욱한 아침 안개 속을 걸으면 꼭 신선을 만날 것만 같았었다. 또 비오는 날 안개 속으로는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 보일 ..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2월 07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6>
청운교(靑雲橋)와 백운교(白雲橋)를 오르면 도리천에 이른다. 국보 제23호인 청운교와 백운교는 과거에는 스님만이 출입하던 곳이다. 그래서 중생이 다니던 연화교 칠보교와는 달리 계단이 높고 가파르다. 이는 스..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1월 23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5>
석축은 사바세계 위에 부처님의 나라가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 불국사에 들릴 때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것이 못마땅했다. 하지만 이 좋은 곳을 나 혼자 독점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 같다. 조선 선비인 이옥..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1월 09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4>
구품연지 이야기를 쓰기 위해 불국사를 다시 찾았다. 불국사는 봄에 새싹이 움트고 벚꽃이 활짝 필 때도 좋지만 가을 단풍도 어느 곳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화간반개(花看半開) 주음미취(飮酒飮微醉)..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0월 26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3>
-천왕문을 지나 천상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다. 호법신장인 사천왕이 지키는 문이 천왕문이다. 사천왕은 원래 수미산 중턱에 있는 사천왕천에 있는 천신이었는데, 부처님의 가르침에 감복하여 불법을 지키는 신장이..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10월 12일
[하성찬 전 교장의 경주이야기]
불국사는 부처님의 나라에 있는 사찰이다<2>
불교에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 즉, 불보(佛寶)·법보(法寶)·승보(僧寶)를 삼보(三寶)라고 한다. 불보는 진리를 깨친 모든 부처님, 법보는 모범되고 바른 부처님의 가르침, 승보는 화합하고 깨끗한 부처..
경주신문 기자 : 2018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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