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봉마을 야생화 잔치
선애경 기자 /  1139호입력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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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11일까지(9일간),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가 육성하고 있는 서부권역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산내면 감산리 다봉마을에서 산골동네 풀꽃 이야기를 주제로 ‘제6회 다봉마을 야생화 잔치’가 열리고 있다.
다봉 농촌전통테마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인영, 사무장 고찬균)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저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봄의 향기를 발산하는 야생화 300여 점을 전시(공조팝, 애기붓꽃, 금낭화, 매발톱 등 다양한 야생화)한다.
9일, 다봉마을 일원에서는 도농교류 농촌체험활동을 펼치며 체험활동으로는 산과 들에 자생하는 우리 야생화를 활용해 꽃차를 만들고 시음한다.
이밖에 다봉 둘레길 탐방, 다봉마을 농특산물 구매, 다봉마을 시골밥상 체험, 행사기간내 체류형 민박 체험 등을 가진다.
규모는 작지만 알차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 행사는 체험객들과 마을주민이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
선애경 기자 / 1139호 입력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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