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천초등학교 동창들은 지난 23일 대구 문화웨딩뷔페에서 윤능모사무국장의 사회로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전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김헌백 전국새마을금고연합회
지난 25일 재경현곡향우회(회장 손원호)는 서울 강북구 소재 우이동 ‘초가집’에서 김병태 총무(남북 의료기)의 사회로 임시 총회 겸 춘계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우(전 교육부국장), 전경숭(전 국정원)등 5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참석하였다.
1992년 여름의 시작은 경북도청을 경주에 유치하자는 범 시군민의 동참으로 막을 올렸다. 그해 6월26일 경주상공회의소 강당에서는 학계, 경제, 종교계와 시·군의원, 그리고 각 사회단체 협회대표 130여명이 모여 경북도청을 경주에 유치하기 위한 범 시·군민이 함께 동참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5일 팔공산자락에서 경주공업중고등학교 전국등반대회가 열렸다. 부산, 포항, 경주 등지에서 대형관광버스가 도착했고 300 여명의 동문들은 우중인데도 불구하고 팔공산을 올랐다
재경 대구·경북도민회(회장 윤종윤)는 27일 서울 잠실 향군회관에서 ‘5·31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를 위한 400만 재경 대구·경북인 화합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득 국회부의장, 대구·경북 출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이의근
법무사)의 신조낭독과 박성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총회가 시작되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들의 가슴에는 우리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에 걸맞는 모교의 모습이 있고 동창회의 위상이 있다”고 전했다. “저간의 동문들의 헌신적인 동참과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고문 및 임원
1950년6월25일이 생생한 이들에겐 끝나지 않은 전쟁일 것이고,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잊혀진 잔상으로 남아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반세기가 흘러 그 의미마저 잊혀져가는 지금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 있다. 그것은 조국을 지키려 목숨마저 아낌없이 던진 고귀한 희생정신일 것이다. 비가 내린 지난 25
사)신라만파식적보존회(회장 문동옥)가 주최하는 제3회 전국대금경연대회가 15~16일 양일간 문화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 교육청, 경주시, 경주교육청, 경주신문 등의 후원으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대회일정=△예선: 15일 오전 10시부터 △본선: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상식: 16일 대회종료후 축하공연 및
의학과 대체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음은 물론 일상의 생활 속에서도 각종 질병을 예방하려는 움직임과 건강을 증진하려는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건강에 대한 인간의 관심 속에서 ‘홍삼’은 약이 아닌 신비의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깨진 바윗돌에도 경배해야 하는 곳 풀꽃조차 불향을 풍겨 손 묶인 이들만 눈앞이 캄캄해지는 환한 삼릉곡
경주교육청(교육장 권종수)은작은 도서관 개관 100일 기념으로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독후감 공모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29일 오후 2시 교육청 작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단, 학생은 학교 수업을 감안하여 해당 학교에서 학교장이 전수했다. ▲학생부(독후감상문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오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특별전시 ‘열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 여행’을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어린이들이 ‘화폐’라는 주제로 돈의 역할과 기능을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소개될 전시품은 주제별로 마련된 12개의 체험 상자이다. 서로가 가진 물건을 바꿔 보는 물물교환, 상점에서 물건과 돈을 교환하는 물건사기, 올바른 용돈 사용방법 등 돈의
제2회 위덕대학교 총장배 전국 고등학생 조리경연대회가 지난 24일 위덕대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이진식)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아시아식생활학회와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리 경연대회로 고등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윤근일)는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과 공동조사 및 연구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동아시아 문화재 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3년 11월 24일 중국 샨시성(陝西省)고고연구소와 ‘한ㆍ중 문화교류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방문단을 파견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부총장 김용택)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2006년도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에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중앙정부 출연금 연 10억과 지방정부 및 민간부담금 연 4억3천만원 등 연간 14억4천만원이 지원되며 3년간 총사업비는 43억2천만원이다. 또한 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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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에 자리하고 있는 70년 성상의 경주고등학교 앞을 지나면서, 푹푹 찌는 붉은 용광로 운동장에서 더운 여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야구에 열중인 젊은 화랑들의 설익은 땀 내음이 코끝을 스친다.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던 수양버들도 이미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빽빽하게 꽉 들어차 있던 그 많던 자전거는 어디에 출타중인지 텅 비어서 추억의 상념을 붙잡으려는 기행자를 이내 허전한 가슴언저리로
재산세는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의 보유사실에 대해 과세하는 보유세이며 보편성, 안정성, 응익적 성격을 가진 전형적인 대중세로서 시·군·구의 독립세로 그 수입을 일반재정수요에 충당하고자 하는 보통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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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주에 와서 살면서 이상하게 생각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상하기 보다는 궁금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왕궁이 없다는 것입니다. 천년이나 지난 나라에 어떻게 해서 왕궁이 없는 것인가? 왜 아직도 왕궁을 복원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떤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