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특성화사업에 선정
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부총장 김용택)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2006년도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에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중앙정부 출연금 연 10억과 지방정부 및 민간부담금 연 4억3천만원 등 연간 14억4천만원이 지원되며 3년간 총사업비는 43억2천만원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산학연관 및 지역혁신주체들이 공동 참여해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마케팅을 비롯한 기업지원서비스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협력촉진과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혁신역량을 결집·확충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증대 및 자립형 지방화를 이루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2009년 7월 31일까지 3년간 ‘경북 해양 신소재 개발 역량강화 및 심층수 신산업 발굴’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의 총괄연구책임자 남경수 교수(의과대학 의학과)는 산업자원부 2006년 지역혁신특성화 프로젝트 신규사업에 1차 경북전략산업기획단 지역평가위원회로부터 경북도 추천대상으로 선정된 후, 2차 산업자원부(한국산업기술평가원)로부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참여기관으로는 비영리기관(경북해양바이오 산업연구원, 대구가톨릭대학교 해양바이오산업연구센터) 및 영리 기관((주) 동우산업, 해원피에스티, 금호화성, 울릉도 심층수, 블루오션월드, 대상, 안동 간고등어, 세웅수산)이 참여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RIS사업 선정으로 경북 동해안지역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해양신소재 개발 및 심층수 부가가치를 강화해 신산업 창출로 동해안 지역의 낙후된 해양생물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가진 자립형 지방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산학연관 클러스터의 허브역할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