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일터의 분위기를
너무 일찍 찾아온 더위 그리고 장마 전선 후덥지근하게 밀려 오는 한여름의 바람! 우리의 일터에서 서비스 하는 모든 분에게 더위와 짜증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표정과 이미지 관리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의 일터를 찾아오는 많은 고객들은 이를 알아주지 않는다.
더위와 짜증으로 또 다른 컴플레인으로 찾아오는 고객, 힘에 겨워 움츠린 우리를 더더욱 힘들게 하는 고객으로 다가 온다. 여름의 날씨는 서비스맨에게 엄청난 인내를 요구한다. 그런 인내는 우리끼리 할 수 있는 얘기로 끝내자! 우리의 핑계이다.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자연 환경이다.
이럴 때 우리의 주변에서 웃음과 재미를 만들어주는 분이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우리가 일하는 일터에서 재미라고 하는 ‘funny’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항상 고민 하는CEO, 업무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굳어져 가는 우리의 표정, 그런 무표정과 고민을 해결할 사람은 없을까?
나로부터 일터에서 활기를 만들어보자 !
‘나는 우리 일터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야, 유머와 개그로 뭉쳐진 분위기메이커야’라고 외치고, 오늘 우리와 함께 일할 많은 동료를 향해 Eye contact(눈맞춤)을 하여 보자. 마냥 서로 마주보고만 있어도 즐거움을 준다.
상대방이 웃음을 자아낼 때 까지 쳐다보면 된다. 이때 상대방이 웃지 않으면 위~스~키~하면서 나의 윗 이빨을 최소한 8개 이상을 보여 주자. 그래도 웃지 않으면 눈까지 함께 웃으며, 이왕에 잘 보이는 눈 초승달을 만들어 그 웃는 모습을 유지해 보자. 여기까지 오는 강심장의 썰렁 맨은 없다.
바로 당신에게 즐거운 표정, 행복한 표정, 웃음으로 화답을 할 것이다.
이때 즐거운 인사말을 덧붙여 상호 격려하고, 칭찬하는 말을 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다.
우리가 더위를 먹어, 편안하고 활기찬 재미를 만들어내는 일터를 만들지 않으면 고객은 다른 즐거운 서비스 현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곳에 가면 즐거움이 가득해! 그곳에 가면 모두가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서로 웃고 격려하고, 칭찬을 하니 일터의 분위기가 UP! UP!
찡그린 얼굴, 짜증난 얼굴은 일터의 분위기만 떨어 뜨리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현장에서 불친절한 서비스, 무관심과 무배려의 서비스 맨을 양성한다.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은 이제 떠남에서 돌아옴을 모른다. 또한 그 짜증을 분노하고 전파한다.
만들자. 즐거운 재미있는 일터를. 바로 나부터의 실천이 가장 좋은 실천법이다.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