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에 소재한 손광락 한의원(원장 손광락)은 최근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경주시에 전달했다.
신임 김영호(54) 월성원자력본부 행정실장이 지난 2일 부임했다. 경남 거제가 고향인 김 실장은 지난 78년 한전에 입사해 해외사무소(뉴욕) 과장, 울진원전 행정실 기획관리부장, 발전자재처 원자력 자재부장, 경영기획처 경영혁신실장을 거쳐 이번에 월성원전 행정실장으로 부임했다.
경주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07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미취학 아동 및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병의원에서 신고를 독려하는 한편 무료엑스선 검진 및 객담검사를 실시해 환자 발견율을 높이고 환자투약, 추후 검사관리 및 시민 건강실천 대회에서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해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시민홍보 강화에 주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쌀꽃화환 보내기운동은 농촌을 살리고 우리쌀을 지키는 일이며, 더불어 사는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 일이다.
경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 울산 중부소방서와 상호 응원협정을 체결했다. 경주소방서 관할구역은 면적 1천324㎢에 인구 28만명에 달하고 다수의 유네스코 등록 문화재를 보유하는 등 역사문화 도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으나 토·일요일에는 차량정체가 극심한 외동공단 8개 지역과 불국사 지역의 소방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경주시는 FTA 극복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건설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49억원(국비15, 시비4, 원전지원16, 자부담14)을 들여 5천400여톤의 벼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춘 건조 저장시설 3개소를 추가로 건립하기로 했다.
경북도가 2008년도 행정자치부로부터 교부받는 지방교부세를 전년대비 15.3%가 증가된 3조7천549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최다 확보액으로서 전국평균 13.9%를 훨씬 웃도는 규모다.
경주시와 요미우리 서부본사 및 스포츠호치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전국마라톤 동호인 1만3천여명(내국인 1만명,외국인 2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4월5일 오전 8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광장 앞에서 출발해 보문관광단지 및 시내일원을 돌아오게 된다.
경주의 젖줄인 형산강은 백운산, 단석산, 마석산 등에서 흘러내린 물이 내남에서 기린내를 이루고, 토함산에서 발원한 남천과 오봉산을 중심으로 건천, 서면지역에서 흘러드는 모량천이 합수해 서천내가 된다. 또 동대봉산 황룡골에서 발원한 알천(북천)이 합류하면서 형산강을 이루어 북쪽으로 곧장 흐르다가 안강의 칠평천과 기계천이 합수하는 지점에 이르러서는 동쪽으로 물길이 급선회하면서 형산과 제산 사이에 난 좁은 물길을 거쳐 포항 앞바다로 빠져나간다.
박병훈 경북도의원은 폭넓은 활동과 역량을 보여 도의회 내에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006년 7월 제8대 경북도의회에 진출,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농업과 수산업의 비중이 큰 경북도와 경주를 위해 현안을 꼼꼼히 챙기면서 농어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경주출신 3선 도의원인 이상효 제8대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이 폭넓은 대인관계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황대원)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백상승 시장, 정종복 국회의원, 최학철 시의장, 경북도의원, 경주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 상공인 등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올해 2천년 역사·문화 도시이자 신라천년의 도읍지로 융성했던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하수관거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05년도에 민간투자사업(BTL)을 도입해 추진해 오고 있는 시는 올해 3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강·건천·외동 등 3개 읍과 양남면 일원에 매설된 하수관거 60.0km를 정비하고 3천 500가구에 배수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경주신문 김헌덕 발행인은 지난 4~5일까지 부천 고려호텔에서 열린 한국지역신문협회 2008년도 신임회장단 신년교례회 및 워크샵에 참석했다.
경주시는 천년고도 문화유산정비복원으로 2천년 역사의 숨결을 체감하는 신라왕경을 조성하고자 신라문화권 유적정비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대 법학대학 정종섭 부학장을 초청해 ‘새 시대 한국의 발전과 통일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경주시가 관리해오던 경주지역 국립공원이 지정 40년만에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력 및 예산부족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했던 경주지역 국립공원은 공단에서 직접 관리함에 따라 충분한 예산지원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경주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의회는 올 한해 의회 운영을 경주시와 함께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동반자적 관계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한 비판과 견제를 하고 서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력하고 상생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잘사는 경주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