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2018 문무대왕 문화축제’일시 : 10월 13일(토) ~ 10월 14일(일)장소 : 양북면 봉길리 대왕암 주차장 일대1일차 : 감은사지 ~ 문무대왕릉 행사장 왕의행차, 문무대왕추향대제 및 추모예술제, 개막식, 공연행사2일차 : 국악공연, 문무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폐막식 ‘2018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경주사랑 걷..
'2018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걷기대회'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2시에 양남면 주상절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하서항에서 읍천항거쳐 다시 하서항으로 들어오는 총 3.4km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행사는 스템프찍기, 키오스크즉석사진관, 인증샷존, 메인공연과 함께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 증정이 준비돼 있다. 사전신청은 054-779-6981~6984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관광공사는 11일 코모도호텔에서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 동안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가을여행주간 기간 동안 단지 내 활성화를 위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을여행주간 동안 보문단지에서 개최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낭만피크닉 in 경주 등 단지 내 행사 내용을 알리고 공동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또 각 업체에서 계획하고 있는 할인행사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공사와 업체, 유관기관 간 방문객에게 더 많은 단지 내 정보를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외에도 지난 주말 보문단지를 강타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상황 및 복구내용을 공유하고 업체별 시설점검을 요청하는 등 함께 안전한 보문단지를 만들어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춘 공사 사장대행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 등 단지 내 피해가 있었지만 입주업체와 함께 잘 극복해 다가오는 가을여행주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보문의 가을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보문단지 및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 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와 함께하는‘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안을 공유·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나산초(교장 한환욱)는 8일~12일까지 언어문화개선주간으로 정하고 친구사랑동아리 회원 16명을 중심으로 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산초는 이 기간 언어문화 개선 그림그리기·웹툰 그리기, 실천수기 쓰기, UCC 제작 행사를 실시하고, 학급별 회의를 거쳐 '바른말 고운말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 한환욱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교생 모두가 언어문화 개선에 참여하게 됐다. 이는 학교 안에서의 학생들의 자발적인 언어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용환 내남면장은 10~11일 양일간 지역 40개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인사를 드렸다. 박 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에서 각 마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번 ‘콩레이’ 태풍에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입지는 않았는지 일일이 챙기며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박 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청취한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회 경주시연합회(회장 한잠조)는 11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농업과 농촌 활성화와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제14회 경주시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풍요로운 복지농촌, 희망가득 미래농업, 60주년 생활개선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 회원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물 상영에 이어 양남면생활개선회가 퓨전난타 공연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을 표창하고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농촌 활력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지회별 장기자랑, 화합 한마당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평소 농사일에 지친 회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쌀과 24절기 요리’를 주제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쌀을 이용한 요리 37점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생산 위주의 농업에서 가공 활성화 유도를 위해 세심마을을 비롯한 6차 산업장 11개소에서 생산된 가공 상품을 전시하고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한잠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희학교는 10일 학부모를 위한 직업체험 및 문화체험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명도학교기업 다빈 직업체험센터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을 체험하고 돌아보는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부와 전공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연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이해와 장애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 사업 학부모지원 영역과 2018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두 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경희학교 학부모들은 다빈 직업체험센터에서 장애학생들의 직업체험프로그램인 다빈카페 팥라떼 만들기와 다빈아트 미니화분을 만들어 다육이 심기를 체험했다.
동천초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통합체육보급교사 연수를 받고 온 특수교사 주관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통합체육수업을 하고 있다. 9~11월까지 20회의 통합체육수업을 계획한 동천초는 매주 수요일 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두 학급씩 특수학급 학생과 함께 하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천초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1, 2교시 경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동천초와 화랑초 특수학급 학생들의 체육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9월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체육을 실시해 이론이나 간접경험이 아닌 친구들과 활동을 직접 해 봄으로써 좀 더 구체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되고 있다. 동천초는 또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통합체육수업을 위한 물품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중 주 4회 2교시 후 중간놀이 시간에는 동천초 특수학급인 다사랑반에 한 학급씩 초대해 다사랑 올림픽을 운영, 특수학급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량초(교장 한재덕)는 건전한 언어 풍토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0일~12일까지를 언어문화 개선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언어폭력예방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돼 피해아동에 대한 고통을 알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임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길안내 게임,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종이에 적기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에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바른말 고운말 쓰기 대회에서는 언어폭력으로 상처받은 학생에 대한 소통, 배려, 희망의 메시지가 있는 내용, 언어문화개선을 실천하면서 변화한 나의 모습 등 관련 경험담과 자신만의 스토리로 수기, 웹툰, 포스터, UCC로 표현했다.
용강동 자생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시윤)와 주부방범봉사대(대장 김윤숙), 통장자율협의회(회장 윤일홍) 회원 70여명은 10일 태풍 콩레이로 국도변, 대·소로변, 용황택지개발지구 공터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기식 용강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태풍 콩레이 내습에 따른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봉사해 준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용강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11일 알천홀에서 지역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LH 토지주택대학 최기영 교수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또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권석원 강사가 사업자 선정 및 장기수선계획에 관한 실무사례를 교육해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의식 함양과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교육장 안내데스크에 마련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관리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간 갈등과 분쟁 예방법을 알려주는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은 오는 연말까지 LH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 연수원 홈페이지(http://eduapt.lh.or.kr)에서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박순갑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 운영, 입주민간 갈등과 분쟁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다음달 8일에는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라 의무대상아파트의 경비 및 소방․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방범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선도사랑애복지단) 서병조 부위원장(금아버스그룹 대표이사)은 6년 전 불의의 사고로 뇌손상을 입어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배모(남. 38) 씨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취업이 어려운 현 실정에서 장애인 고용에 앞장섰다. 배모 씨는 뇌병변 1급 장애인으로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아들이 6년간 사회와 단절하고 외톨이로 생활해 부인마저 우울증상이 심해지자 가족전체 위기가구로서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하고 지역의 선도사랑애복지단과 연계했다. 지난 8월 1일자로 취업한 배모 씨는 ㈜금아버스 정비보조의 일을 하며 월180만원의 소득활동을 통해 가구원의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되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서 부위원장은 선도사랑애복지단 특화사업인 '1:1 가족 맺기' 사업을 통해 조손가정으로 치매 걸린 조모와 생활하는 고등학생 형제를 가족 맺기를 해 청소년시기에 든든한 맨토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016년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개인고액기부자로 가입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어 지역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산대초(교장 박순남)는 11일 산대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산대초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원사업이었던 운동장 현대화를 추진했다. 그리고 이번에 천연잔디, 육상트랙을 새로 단장한 운동장에서 운동회를 열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운동회는 청군·백군의 승리를 위한 경쟁적인 운동회가 아니라 서로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의 운동회를 열었다. 운동회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고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색판뒤집기, 꿈을 향해 던져라! 등 수준별 학년별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치원의 학부모가 참여한 프로그램인 고깔 기마전은 특히 흥미진진했으며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올림픽 육상규정에 맞는 폭으로 만든 트랙 위에서는 학년별 달리기, 청백 계주, 다양한 경기를 200여명의 학부모와 함께 열띤 경기를 펼쳤다. 박순남 교장은 “경쟁이 아닌 협력학고 어울리며 즐기는 운동회가 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기순, 상생복지단)는 11일 외동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를 열고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사업 성과보고, 신규 위원 위촉,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가진 이웃을 찾아가는 일에 위원 모두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외동읍 상생복지단은 지난 6개월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달했다. 특화사업으로 양곡지원 10가구, 이불빨래 10가구 등을 마쳤으며 집수리 1가구, 생일잔치 5명 등은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나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 더 많은 이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상생복지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랑교육원은 10일~12일까지 죽변고 107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창의융합과정 제11기 수련을 실시했다. 창의융합과정은 옛 화랑의 얼과 기상을 계승하고 풍류를 체험함으로써 호연지기를 함양하며 자연과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힐링 기회 제공하고 단위학교별 수련 운영으로 교우와 사제 간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화랑교육원은 2박 3일 동안 세상을 바꾸는 메이커, 체인지메이커를 비롯해 통쾌한 국궁, 유쾌한 드론, 장애 체험 등 새화랑 3쾌 공동체 놀이와 미래를 찾아 떠나는 경주 역사 유적 답사, 숲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두진 원장은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교우와 사제 간에 소통과 공감을 형성함으로써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경찰서 직원과 경주녹색어머니회원, 경주모범택시회원, 황성초 녹색어머니회원, 교감, 교직원, 전교어린이회 학생 등은 10일 황성초 정문과 후문, 학교주변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1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경북관광자원을 홍보한 실적을 평가받아 2018 대한민국SNS대상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4년 첫 수상 이후 네 번째 쾌거로 지방관광공사 중 유일한 기록이다. 공사는 2014년부터 경북의 우수 관광자원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매년 대한민국SNS대상,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수상하면서 대외기관으로부터 우수한 SNS 채널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공식 페이지를 운영하여, 드라마 촬영지, 축제 등 매주 추천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는 매해 이용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관광객과 여행정보를 공유하고 댓글, 메시지 등을 통해 자세한 관광정보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특히 경북나드리 페이스북(@gbnadri)은 최근 SNS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짧은 동영상으로 경북의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지역별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숙박 및 음식점 등을 영상으로 소개함으로써 여행계획을 세우는 데에 더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행동기를 유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정보가 전달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공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해 이를 통해 전 세계에 경북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외래관광객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경북의 다국어 페이스북 페이지는 외래개별관광객과 국내거주 외국인 등에게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주요 매체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사가 운영하는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중화권여행기자단)은 매월 직접 취재한 여행기와 사진, 영상 등으로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리포터와 기자단은 2014년부터 매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여행전문 블로거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SNS에서 여행정보를 검색하고 SNS에서 본 사진촬영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상이 됐다. 경북나드리 SNS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경북의 여행지를 전하고 많은 관광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석계초(교장 이미정)는 한글날을 기념해 10, 11일 언어문화개선행사를 실시했다. 우리말 겨루기 퀴즈대회와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교생이 참여했다. 우리말 퀴즈대회에는 3학년 이상이 참여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겨뤘다. 퀴즈대회와 함께 한글날의 의미와 우리말과 글의 우수성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빅데이터·응용통계학전공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교내 백주년 기념관 화백홀에서 통계사랑장학과 우현장학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빅데이터·응용통계학전공 재학생 중 불심이 돈독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통계사랑장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 우현장학생 3명에게 각 3백만 원씩 총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통계사랑 장학금은 지난 2011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익명의 기부자가 응용통계학과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한 5000만원을 종자돈으로 졸업생과 학부모의 기부를 더해 조성된 장학금으로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우현장학은 심규박 교수의 지인이자 울산지역 기업인인 (주)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와 명지계전 이상근 대표이사가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 공동으로 5억원을 출자해 만든 (재)우현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이다. 재단은 매년 울산지역 중·고등학교에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해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빅데이터·응용통계학전공 재학생 3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빅데이터·응용통계학전공 교수님들은 제자와 학과에 대한 사랑이 높은 걸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오늘 이 장학금은 교수님들의 노력과 학과 발전을 바라는 동문과 지역민들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조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심규박 동국대 ICT·빅데이터학부 교수는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기부자들은 배푸는 삶을 실천하시는 분들”이라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사회에 나가서 여러분이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림초(교장 안선애)는 11일 학교 앞 횡단보도와 교문 앞에서 ‘바른 삶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의 일환으로 학생교통안전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지도에는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 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경주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바르게 살피며 걷기, 횡단보도 건너기, 스쿨존 속도줄이기 등의 실천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