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량초(교장 한재덕)는 건전한 언어 풍토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0일~12일까지를 언어문화 개선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언어폭력예방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돼 피해아동에 대한 고통을 알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임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길안내 게임, 소중한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종이에 적기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에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바른말 고운말 쓰기 대회에서는 언어폭력으로 상처받은 학생에 대한 소통, 배려, 희망의 메시지가 있는 내용, 언어문화개선을 실천하면서 변화한 나의 모습 등 관련 경험담과 자신만의 스토리로 수기, 웹툰, 포스터, UCC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