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기순, 상생복지단)는 11일 외동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를 열고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사업 성과보고, 신규 위원 위촉,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가진 이웃을 찾아가는 일에 위원 모두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외동읍 상생복지단은 지난 6개월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달했다. 특화사업으로 양곡지원 10가구, 이불빨래 10가구 등을 마쳤으며 집수리 1가구, 생일잔치 5명 등은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나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 더 많은 이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상생복지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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