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다원 아사가(我思佳, 대표 김이정)는 23일 오후 8시 제2회 작은 음악회 ‘아사가의 밤’을 열었다. “평소 아사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는 이날 음악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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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경주보훈지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경주화랑교육원 교육과정에 입소한 경북도내 봉화고 등 2개교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과 청소년의 가치관 확립”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가보훈의
경주시의원 ‘사’선거구(성건, 성동, 중부, 현곡) 시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가 지난 20일 성동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성동동사무소(동장 최정임)와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최병창) 주관으로 열린
지난 17일 창립 22주년을 맞은 건천라이온스클럽에 윤기명씨가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역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건천라이온스인 만큼 이날 취임식에는 355-H지구 총재와 천석보 건천읍장
지난 9일 대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렸던 KBS주최 제9회 전국 환경노래부르기 대회에서 무산중학교 중창단이 최우수상인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무산중학교 중창단은 적은 인원으로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는 주최측의
가정폭력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주제강연이 지난 22일 오전11시 경주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종용)에서 마련됐다.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이은주 교수의 ‘가정폭력의 올바른 이해와 실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가정폭력은 단순히 ‘가정내의 구타’ 정도로 알고 있지만, 그 범주를 확대하면 언어폭력, 무관심, 아동·노인학대 등이 있어 사회적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이 교수는 밝혔다.
출향인 김문윤(배반동 출신·강원도 인제국유림관리소장)씨의 퇴임식 및 숲 사진전이 오는 28일 11시부터 7월 9일까지 강원도인제문화원 2층에서 열린다. 기타 사항은 인제국유림관리소(033-463-8160~1)로 문의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은 21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중국핵공업 제23건설 공사와 링아오 2단계 원자력 1, 2호기의 시공관리에 관한 기술지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305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수원은 오는 9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광동성 링아오 2단계 원전의 1차 계통 기전공사 시공에 관한 기술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순수 기술용역 수출은 일반 상품
무산중고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무산중·고 대강당에서 열렸다. 유례 없이 성황리에 열린 이번 총동창회는 지역 기관장과 역대 회장단은 물론이고 멀리 서울, 부산, 대구 등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재경외동향우회(회장 배신철, 단국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소재한 ‘초가집’에서 춘계 야유회를 가졌다. 김수학(고문), 정병호(전임회장), 신수근(괘릉초등동창회 회장) 외 90여명의 향우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배 회장은 인사말을
경주중고대구동창회 동문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경북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배구, 족구, 피구 등의 운동경기와 꼭지점 댄스 외 각종 이벤트로 한마당을 이룬 행사였으며 화랑의 후예임을 자랑스럽게 달구벌에서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윤호 회장 ,김종율
재구 안강향우회(회장 손정웅)와 재울 안강향우회(회장 김석환)가 고향에서 합동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어래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대구 60명, 울산 40명 그리고 안강의 각종 사회단체회원 30명이 함께 등반대회를 가지며 친목도모와 고향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또한 안강읍 육통2리에 사는 어려운 주민 2명에게 금일봉을 각각 전달해 출향인의 고향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우창록)은 주한 유럽 상공회의소 지적재산권위원회의 법률자문사로 선정됐다. 율촌은 지적재산권 보호에 필요한 법적 조치에 대한 자문과 관계 법령 및 최근 동향 정보 제공은 물론, 정례 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재권 현안을 회원사들과 함께 논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럽상의 지적재산권위원회에는 샤넬, 구찌, 버버리, 아디다스 등 국내에도
성헌(省軒) 박해춘 선생의 첫 개인서예전이 지난 15~21일까지 인사동 백악미술관 전관(안국역 동대문경찰서 방향)에서 열렸다. 작품은 병풍 3점, 대작 5점, 중품 40여점, 소품 20여점 등 80여점이며, 서체는 전(篆), 예(隸), 해(楷), 행(行), 초(草)를 구비하였고 그 소재는 고금유명싯귀가 망라되어 있다
월드컵 열풍은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나 부산역 광장에서나 뜨겁기는 마찬가지였다. 온 국민이 하나의 염원을 향해 목소리를 모을 수 있음은 다행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었다. 얼마 전에 치른 지방선거의 후유증이 이러한 스포츠축제를 계기로 얼마간 치유되었으면 하는 것은 어느 개인만의 바램은 아닐 것이다. 언젠가 뉴스에서 접했던 가덕대교 건설공사 감리단 이무식 단장을 찾아가는 길이었다
제31회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아화중학교(교장 이태주) 풍물반(사진 아래·지도 최정환)이 ‘가루뱅이 농악’으로 풍물부문 일반부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아화중학교는 전교생 70여명으로 그중 30여명이 초등학교에서 풍물을 배워서 진학했으며 지역 정서상 학부모들이
자정을 넘긴 시간에 들려오는 빗소리는 귀 기울이지 않아도 처량한 마음이 들어 나도 모르게 많은 생각들을 불러 모은다. 빗소리에 잠 못 이루고 뒤척이는 것은 젊은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불현듯 뛰어가고 싶은 산길이 떠오른다. 비가 오면 유난히 안개가 짙게 깔리는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문장원)가 주최하는 제31회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무형문화재 제8호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이수자인 오해향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오씨는 영남대 음대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대구 금 앙상블과 부산 효산가야금연주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주ㆍ포항 율맥국악원(원장 문동옥)을 비롯한 포항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