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화중학교 풍물반 대상
포항예고 김아름낭 가야금 금상
제31회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아화중학교(교장 이태주) 풍물반(사진 아래·지도 최정환)이 ‘가루뱅이 농악’으로 풍물부문 일반부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아화중학교는 전교생 70여명으로 그중 30여명이 초등학교에서 풍물을 배워서 진학했으며 지역 정서상 학부모들이 희망하여 학생들의 기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지도해 온 결과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또 포항예고 2학년 김아름낭양(사진 위)은 가야금 산조로 기악부문 고등부 금상(부산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김양은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오해향씨의 지도를 받고 있다.
한 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