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은 지난 30일 오후 본사에서 편집자문위원회를 열어 위원들의 의견과 향후 편집위원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주 편집부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편집자문위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정기모임 강화와 위원들의 경주신문 편집방향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또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일부 위원들에게는 개별 의견을 수렴했다.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경주 세계역사문화 도시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문화관광위원회에 상정되어 오는 5일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백상승 시장이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을 예방하고 조배숙 문화관광위원장과 여야 문화관광위원들을 만나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도시이며
경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06년도 지자체 자활사업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8일 충남 아산시 파라다이스호텔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자활담당공무원 및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와 자활후견기관 실무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우수기관 지정 현판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수상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전국 234개 시·군 및 16개 시·도을 대상으로 자활수요 및 공공지원 외 17개 항목에 걸쳐 종합 평가한 결과 경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복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06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가 ‘꿈도, 희망도 이웃과 함께’란 슬로건으로 지난 1일 오전 11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도내 자원봉사자들간의 만남을
경주시 재난안전관리과는 올 겨울철 대설 및 강풍으로 인한 하우스 등 피해를 예방하고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을 통한 민간자율방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동절기 설해 취약시설물 일제 정비 캠페인 및 취약시설물 정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방재청에서 지난 27~30일까지 4일간 ‘설해대비 취약시설물 일제정비 운동’의 일환으로 형산강 수해 연구소를 출발하여 산대리 비닐하우스단지까지 거리캠페인, 홍보물배부, 비닐하우스 정비 시범 등 피해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국립농산물품빌관리원 경주출장소(소장 김형오)는 15일까지 12월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쇠고기 수입과 조류독감의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여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더욱 더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대상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등의 사육농가이며, 표본조사 89개 표본조사구와 한우 200두 이상, 육우 40두 이상 , 젖소 40두 이상, 돼지 1천100두 이상, 닭 3천수 이상 전수조사도 함께한다.
경주시가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추진 중인 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은 국책사업유치와 고속철 개통,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주의 새로운 비전을 찾기 위한 것이다. 지난 28일 경주시에서 중간보고회를 갖고 경주시의회 간담회를 거친 이 안은 내년 2월 공청회, 3월 최종보고회를 갖고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에 대구경북연구원의 계획안은 2007~2020년까지를 목표 연도로 하고 있으며 향후 경주시가 지향하는 방향을 가늠해 본다. 이번 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안은 기존 경주도시
경주시가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한 ‘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안)’이 공개됐다. 2020년도를 목표연도로 하고 있는 장기종합발전계획(안)은 내년 2~3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경주시의 이번 계획수립은 최근 3대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재정립해 미래비전과 체계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경주세계역사문화도시조성 특별법이 국회 문화관광위에 계류 중인 가운데 제정을 위한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 29일 경북도의회 이상천 의장과 이상효 통상문화위원장이 국회를 방문,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 의장을 만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데 이어 김관용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8일 오전 9시 경주교원 드림센터에서 경주지역에 널리 분포 되어 있는 신라고분학술조사 기초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사이토 다다시 교수(일본 다이쇼대학)와 김정기(전 국립문화재 연구소장), 윤용진(전 경북대 교수)이 각각 신라고분의 발굴조사 회고와 역사학적인 관점에서 경주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연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이 된 김치는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나라시에서도 10여년전부터 자연식 강습회관을 지어 주부들을 대상으로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강습을 실시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김치체험방문단은 지난 27일에 경주에 도착하여 시청을 방문하고 28일 오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치담그기 강습을 받았다.
경주시가 21세기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장기종합발전 마스트플랜 수립을 위해 조사한 주민의식 실태조사에서 경주시민들은 경주발전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과도한 규제‘를 꼽았다. 또 경주시의 삶의 여건은 좋아질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역사문화관광도시가 경주시의 미래상이라고 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이번 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과정에서 조사한 설문조사(1천부) 내용에 따르면 경주의 발전을 제약하는 원인으로 과도한 규제 51.4%, 지역기반산업취약 17.4%, 중앙정부 재정지원 미흡 12.7%, 행정 비능률 10.1%로 조사됐고, 삶의 여건변화에서는 좋아질 것 50.2%, 변화가 없을 것 39.3%로 나타났고 경주의 미래상
새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노랑, 순결해 푸른 기운 도는 노랑이 어떤 빛깔일까 궁금한 이에게 이른 봄 초롱 모양 작은 꽃들이 포도송이처럼 조롱조롱 매달려 장관 이루는 히어리를 서슴없이 권한다. 우리 땅에만 나는 특산종으로, 멸종 위기 희귀식물이어서 본 이 드물고, 이름 또한 들은 이 드문 꽃이지만, 조직 배양 성공으로 이젠 대량 생산된다. 개나리, 원추리, 고사리, 미나리, 싸리처럼 이름 끝에 ‘리’자 붙었단 거 이왼 유래조차 알 수 없어 아쉬운 이름 히어리.
‘경주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법법’(이하 역사도시조성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광주시의회가 지난달 반대결의안을 채택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회 문과위원회에 계류 중인 이 법안이 지난 29일 열린 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원내대표 회의에서 제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9일 경북도의회 이상천 의장과 이상효 통상문화위원장이 국회를 방문 정종복 국회의원의 안내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이상득 국회부의장, 조배숙 문화관광위원장,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 결정을 앞두고 주민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월말까지 대상지를 발표하기로 한 방침이 또 다시 연기됐다. 최근 경주시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이 감포읍과 양북면 등 2개 지역을 새로운 후보지로 한수원에 추천하자 한수원 측이 난색을 표하며 양남면 일대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한수원에 따르면 “경주시와 동해안 주민들이 감포읍 일대와 양북면 어일리 일대 2곳을 새로 추천했으나 이 지역은 지형적으로 본사가 들어가기는 어려운 지역이라는 판단이 이미 내려졌다”며 “대세가 동경주 쪽이라면 양남면에 있는 원전사택에서 남쪽으로 형성된 부지를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지역갈등이 고조되자 극단의 조치로 ‘1안’으로 한수원 소유의 양남면 나아리 월성원전 후분 제한구역 일대와 ‘2안’으로 이미 도시계획구역으로 되어있는 월성원전 사택에서 남쪽으로 치우친 곳을
경주보훈지청( 지청장 이희범 )과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김진태 )는 11.28 경북관광개발공사 회의실에서 \"현충시설 및 체험! 경북가족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보훈지청에서는 선조들의 공헌과 희생정신이 살아있는 소중한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 위치한 ‘장사상륙전 전몰용사 위령탑’을 우리고장 ‘12월의 현충시설물’로 선정, 포스터로 제작했으며, 이를 유관기관 및 학교 등에 배부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국권회복과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이명하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경기도 광주에서 세종대왕의 다섯째 아들 광평대군의 후손으로 정통 사대부가에서 태어났다. 개항 이후 외세의 문물이 밀물듯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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