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 회의 가져     경주신문은 지난 30일 오후 본사에서 편집자문위원회를 열어 위원들의 의견과 향후 편집위원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주 편집부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편집자문위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정기모임 강화와 위원들의 경주신문 편집방향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또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일부 위원들에게는 개별 의견을 수렴했다.   김언자(문화유산해설사·문화부문) 위원과 박귀룡(사회복지) 위원은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전반적인 실태의 난맥을 지적하며 소외계층에게 고른 혜택이 주어져야 하는 경주시 복지정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현재 구성된 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를 강화하기 위해 젊고 올바른 마인드를 가진 전문가들을 더 위촉하자고 건의했다.   서동기 위원(경제부문)은 “독자들에게는 경제부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경주신문이 지역경제에 대한 보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영미 위원은 “최근 경주가 방폐방 유치로 인해 사회적 환경까지 변했다. 월성원전이 들어서 있고 방폐장까지 들어서 있고 방폐장까지 들어선다면 이에 대한 심층취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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