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대한고엽제전우회 경주지회(지회장 최상률)는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설명회를 지난 27일 오전 11시 회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최기현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장, 전직지회장을 비롯한 장춘봉 자문위원과 해병전우회 원로회 박원규 위원장, 경주시 상가번영회 김광석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주시와 경주자활후견기관(관장 신경준)은 지난 26일 11시 내남면 비지리 667번지 정병술(52)씨 댁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보금자리-제16호 가정’ 준공식을 가졌다.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 및 시행규칙 제27조에 근거해 실시하는 장애인종합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전한 경쟁 유도 및 제도 운영상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예산 집행 및 프로그램의 효율성, 합리성을 유도하며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강화하여 장애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목적으로 경북도 및 장애인복지관 직원 11명 합동 평가단을 구성하여 5~6월에 걸쳐 시설 및 조직10개 분야, 예산집행 9개 분야, 서비스의 질 10개 분야, 이용인원 14개 분야, 지역사회자원개발 9개 분야 등을 평가했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경주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하지원센터, 이사장 이정우)는 지난 21일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황보중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 전원과 지원센터 이정우 이사장, 이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대상자 발굴 및 지원방법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최석규) 6월 월례회가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석규 위원장(서라벌대학 교수), 박귀룡 위원, 서동기 위원, 이성주 편집 부국장, 조혁진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최한 경주지역현안 대토론회 ‘국책사업 유치 후 경주를 말한다’에 대한 평가와 차후 토론회 개최 문제, 편집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 신문편집 전반에 관한 내용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시의원이 공무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김천시의회 비례대표 시의원 강모(54세)씨가 시의회 소속 이모(41세)씨에게 12일 오후 6시 20분경 시청 앞 모 식당에서 가로 25cm, 세로 20cm 크기의 채소접시로 쳐서 이마 등 얼굴에 20바늘을 꿰매는 전치 2주에 해당하는 중상을 입었다.
경주시재향군인회(회장 박효길)는 6.25전쟁에 참전한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5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5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미망인, 회원과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박효길 경주시재향군인회장 기념사, 김경술 경주시 부시장·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이희범 보훈지청장 격려사, 결의다짐, 6.25노래재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때 경주시민들에게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안겨준 경주시의 옛 경마장 부지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종복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문화재청의 2006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서 “현재 방치되고 있는 옛 경마장부지로 인해 주변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경주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화재청이 방관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봉길은 죽어서도 호국용이 되어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나라와 백성을 지키겠다는 큰 원을 세운 신라 문무대왕수중릉이 있는 마을이다. 푸르고 맑은 동해의 청정해역을 끼고 있는 봉길은 신비로운 문무대왕수중릉을 비롯한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넓은 해변의 봉길해수욕장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성실기업 장희실 사장의 수상소감을 인터뷰하기 전에 외동읍 입실3리에 있는 수곡사 란 절을 먼저 들렀다. 이번에 2007년도 경주시민상 경제부문 수상자 공적추천서에는 여러분들이 복수로 장희실 사장의 선행을 추천하였는데 그 중에 한 분이 대한조계종 수곡사 주지 자엄스님이셨다. 경주시 외동읍 입실3리 애기봉산 자락에 자리한 수곡사는 약 8년 전부터 일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 미쓰비시조선소에서 강제노역으로 수많은 고초를 당하시고 1945년 8.15 해방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큐슈섬과 대마도 사이에 있는 이끼섬 부근에서 태풍으로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160명의 강제징용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를 당해서 그 분들의 영혼을 달래는 위령제를 일본의 천덕사와 격년제로 서로 번갈아가면서 지내오고 있는 사찰이다
“새 천년의 영광된 명품도시 동북아 중심도시 경주건설” 민선4기 1주년을 맞이한 백상승 시장은 천년고도 경주를 ‘역동적인 역사문화·첨단과학 도시’로 건설해 21세기 동북아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장영곤)는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 경주시의회 최학철 의장 등 의원 20명이 참석한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2007년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사장은 한국농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주지역 1만여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경주시 장애인 체육관이 건립돼 오는 6일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겸 경상북도 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자립재활기회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건립한 경주시 장애인체육관은 황성동 789-5번지 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대지면적 3천86㎡에 1천22㎡의 2층 철근 콘크리트조로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됐다.
지난 29일 오후 2시 대구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세는 한미 FTA 전면 무효 대구·경북 시도민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농촌지도자경북연합회, 한농연경북연합회, 쌀전업농경북연합회, 한우협회대경지회, 전농경북도연맹, 한여농경북연합회, 전여농경북연합회, 새농민경북도회 등 소속 회원들이 참석해 한미 FTA 전면 무효를 궐기했다
경주경찰서(서장 하상구)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상반기 정년·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직원은 손학익 경감(생활안전과), 송기락 경위(황성지구대), 이재영 경위(수사과) 등 3명으로 이날 퇴임식에는 경찰관 및 퇴임자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주YMCA는 지난 27일 회의실에서 청렴도시 경주 만들기를 위한 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주YMCA, 경주YWCA, 경주경실련, 경주YMCA 의정지기단 등의 12명의 경주지역 시민단체 관계자와 국가청렴위원회 민간협력팀 차태정 주무관의 ‘민간협력에 의한 청렴도시만들기’ 구미YMCA 이동식 사무총장의 ‘구미시 청렴도시 조례제정의 배경’에 대한 발제와 함께 이호춘 경주YMCA 사무총장의 ‘청렴도시 경주 만들기 사업 ’ 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최근 경주시가 관내 9백 40여 개 업체의 근로자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주지역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은 경주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근로자 가운데 64%만 현재 경주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상태였고, 나머지 36%는 울산, 포항, 대구 등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지역과 가까운 외동지역 업체 근로자의 경우에는 절반이 훨씬 넘는 66%에 이르는 근로자가 경주시민이 아니었다. 강동, 천북, 안강, 현곡지역 업체의 경우도 40%에 이르는 근로자들이 경주시민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자인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 세력인 그린비전코리아 경북협의회(협의회장 이종웅) 창립대회가 오늘(2일) 오후 3시 경주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창립대회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후보가 초청연사로 특강을 하게 된다. 한편 이진구 시의원은 박근혜 경주당협경선대책위원장을 맡게 됨에 그린비전코리아 경주지부에는 손을 땠다.
경주시는 감포의 관문인 육거리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여대의 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작년 10월 광주광역시의회가 세계역사문화도시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반대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사과와 철회를 요구하며 광주전국체전에 불참을 결의하며 체전참가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했던 경북도의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대회참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