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작년 12월 26일 일본 후쿠야마미술관 관장 나카노마사키 교수로부터 나량육대사대관(奈良六大寺大觀) - 법륭사 등 도서 200여권을 기증 받았다. 이번 기증품에는 나라시의 불교사찰과 조각사, 동경 등의 연구 기초 자료가 포함돼 있어 학자와 일반인들의 관련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박물관은 지난 5월에도 나카노 교수가 평생 수집한 도서 592권과 자료 40여건을 기증 받은 바 있다.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직원 및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의 케어전문가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체평가 할
경주시는 민간위탁관리자에게 관련규정 및 이행사항 등을 주지시켜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해소하고 ‘Beautiful Geongju’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사적지 위탁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혜)는 지난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로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태안반도를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경주경찰서(서장 하상구)는 최근 경주, 울산, 포항, 경산 등지에서 편의점을 상대로 총12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배 모씨(30·울산 태화동)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봄바람 타고 오소서/나비처럼 사뿐사뿐 오소서/그대 오시는 봄날/꽃님 되어 마중 하오리다’ 영남지역에 거주하는 야생화 사진 동호회 인디카 회원들의 '제2회 야생화 사진 전시회'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렸다. 인디카는 I & Dica 즉 ‘나와 디지털 카메라’라는 의미의 야생화 사진 동호회로서 2001년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10여명이 모여 시작해 작년 12월 현재 4천여명의 회원을 가진 동호회로 성장했으며, 야생화 사진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1도손상 : 피부는 하얗고 무감각하나 즉시 재가온을 실시하면 정상 됨. *2도손상 : 표재성 동상. 바깥 피부는 단단하게 얼지만 그 밑 조직은 정상. 수포가 형성됨. *3도손상 : 심부 동상. 피부가 푸르거나 얼룩짐. 밑 조직까지 단단하고 매우 차가움.
‘순교란 핍박, 억압, 방해가 있어도 자신이 믿는 믿음을 지키고 충성을 다하면서 죽는 것’이라고 합니다.
재경외동향우회(회장 배신철)는 지난 11일 신촌로타리 웨딩큐에서 총무 홍두표의 사회로 ‘2008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른 아침부터 눈이 내리는 악천후임에도 불구하고 김수학 상임고문, 우순곤, 오두필, 임영자 고문, 정용준, 정병호, 권영생 자문위원, 이명자, 홍춘표 부회장 등 8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DDA/쌀협상 이후 시장개방 폭이 확대되어 쌀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쌀 농가 소득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작년도에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사업을 추진하고 10월에 ‘고정직불금’을 도내 177천 농가에 1천8억원을 지급해 어려운 쌀 경작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기여 했다. 올해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 등록 신청은 오는 2월말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 신청을 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신청한 농업인은 기 등록된 내용을 전산 출력해 해당농업인이 확인·수정·서명 후 제출로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갈음하며 지난해 미등록 및 신규 신청농업인은 논농업에 이용된 토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중목(57·경주 안강출신) 회장이 정계진출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16일 경주에서 기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명박 당선인에게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7대 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히고 직능대표로서 정계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지난 23일 레바논 파투쉬(FATTOUCH)그룹 피에르 파투쉬 회장과 한국파트너사인 REI홀딩그룹의 홍순봉 회장을 맞아 감포관광단지 투자 상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파투쉬그룹 회장 일행 방문을 주관한 경북도 투자통상본부(본부장 성기룡)는 향후 이들의 투자가 성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환영회와 만찬은 그런대로 방문객의 가슴을 흐뭇하게 했다. 식사가 끝나면 시골 구멍가게 같은 곳을 지나쳐야 하는데 그곳은 면세점이다. 10평 남짓한 상점안에는 물품들이 초라하게 진열되어 있다. 종류도 단조롭고 상품도 빈약하다. 담배, 술, 개성인삼 그리고 꿀과 산채 나물이 전부다. 이곳에서는 채소류를 남새라 부르고 통용되는 말도 듣기가 어색한 것이 너무 많다.
퀴닉산은 커피뿐 아니라 사과, 배, 복숭아, 당근, 자두, 야채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다. 커피향의 신맛을 만드는 장본인이다. 퀴닉산은 수렴성이 있으며 신경세포가 독소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보호해 주는 효과를 보인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한의과대학(학장 김장현)은 지난 23일 교내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길영)과 학연협력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한방산업 관련 각종 연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학연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상호 대외 이미지 제고와 공동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방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상호 필요한 인력 및 산업화 교류, 세미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회 등 정보화 교류, 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적극 참여 및 지원, 국가연구과제 공동제안 및 수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도협의회 부회장 윤주호(53, 용강동, 사진)씨가 통일을 향한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서 값진 업적을 쌓은 공이 인정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의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윤 위원은 이에 앞서 2004년에는 통일부장관 표창을, 2006년 6월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주시청년연합회(회장 박효상)는 지난 18일 오후7시 대명콘도에서 2008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국회의원, 이상효, 박병훈 도의원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최우수청년회와 우수회원 시상, 감사패, 공로패 전달 등 대내·외 표창을 통해 청년연합회와 경주발전에 힘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부광약품 영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출향인 황병윤씨가 올해 1월 1일자로 단행된 부광약품 임원급 인사이동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최양식 행정자치부 제1차관이 지난 19일 경주를 방문했다. 평소 고향 일이라면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던 최 차관의 경주 방문에 동문을 비롯한 많은 지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꿈에도 그리던 ‘백두대간’ 종주 첫발을 힘차게 내딛는 가슴 벅찬 순간이다. 첫 구간인 천왕봉에서 성삼재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제석봉, 촛대봉,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형제봉, 명선봉, 토끼봉, 삼도봉, 반야봉, 노고단, 종석대 등 고산 준봉들이 연이어 솟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