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미첼 파투쉬 회장 감포관광단지 방문해 투자 상담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지난 23일 레바논 파투쉬(FATTOUCH)그룹 피에르 파투쉬 회장과 한국파트너사인 REI홀딩그룹의 홍순봉 회장을 맞아 감포관광단지 투자 상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파투쉬그룹 회장 일행 방문을 주관한 경북도 투자통상본부(본부장 성기룡)는 향후 이들의 투자가 성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투쉬그룹은 부동산개발, 광산, 건설, 운송업 등 다방면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최근 무선통신회사 지분 매각 등 축적된 풍부한 유동 자금으로 아시아에 대한 투자를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포관광단지는 총면적 397만5천㎡로서 2003년 3월 골프장을 개발완료 했으며 현재 숙박시설 및 휴양문화시설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김진태 사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감포관광단지는 하늘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친환경관광단지로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연계된 해양형 관광단지로서 투자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하고 투자를 당부했다. 김 사장은 또 “이번 파투쉬그룹 회장일행의 방문이 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현재 개발 중인 감포관광단지가 경주관광산업의 재도약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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