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호씨 대통령 의장 표창 민평통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도협의회 부회장 윤주호(53, 용강동, 사진)씨가 통일을 향한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서 값진 업적을 쌓은 공이 인정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의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윤 위원은 이에 앞서 2004년에는 통일부장관 표창을, 2006년 6월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윤 위원은 “잇따라 큰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내남면 출신으로 산라중, 경주공고, 동국대 사회과락대학원을 졸업한 윤 위원은 지난 2006년, 미래지향적인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단체인 (사)경주사랑실천연합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직을 맡아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겸손한 자세로 160여명 회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부인 이은희(53)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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