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에게 친절하게
사적지 위탁관리자 교육
경주시는 민간위탁관리자에게 관련규정 및 이행사항 등을 주지시켜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해소하고 ‘Beautiful Geongju’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사적지 위탁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사적공원관리사무소에서 민간위탁관리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절교육에서 김동주 소장은 “우리가 경주의 얼굴 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단정한 용모와 언행으로 관광객들을 내부모, 형제처럼 친절히 맞이하고 관람 중 불편을 적극 해소해 다시 찾고 싶은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현장실태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불친절 행위 등 관광이미지를 저해하는 각종 사례 적발 시는 경고·영업정지처분 등으로 사적지 관광환경 여건을 적극 개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