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구)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동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4명이 한조를 이루어 하루 3시간 이상을 동민들의 건강을 위해 연막소독과 분무작업을 해 예년에 비해 파리와 모기 등 유해충이 현저히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오후부터 내린 비로 황성공원 실내운동장 앞 광장에서 서라벌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열린 이날 음악회는 시작할 무렵 학생들이 이미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경북도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표창하는 ‘자랑스러운 도민상’수상 후보자를 오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나 노인들, 그리고 어린이들이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서 가장 불편한 점은 무엇일까? 아마도 일반인들에게 맞춰 설치해 놓은 세면대 위의 거울일 것이다. 시골의 어르신들이 액자나 거울을 비스듬히 걸어 놓은 것을 보고 착안해 각도 거울을 개발했다는 이동훈씨(시각 장애인·장애인 기업 ‘예인’ 운영).
지구온난화와 고유가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이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지열, 조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우리는 한편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음력 7월은 조상님 묘소에 벌초하는 달이다. 벌초란 국어사전에 보면 ‘봄과 가을에 무덤의 잡초를 베어서 깨끗이 함’이라고 쓰여 있다. 처음에는 봄과 가을에 실시했는데, 지금은 가을이 시작되는 7월에 실시하도록 전해오는 우리나라 전통의식 중의 하나이다.
중풍은 갑자기 나타나지만 발병전에 여러 증상으로 위험신호를 보낸다. 1.발음이 명확하지 못하다. 2.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리다. 3.사물이 두개로 보이고 갑자기 하늘이 빙빙 도는 느낌이 든다. 4.한쪽 눈이 갑자기 보이지 않거나 심한 딸꾹질이 이틀 이상 지속된다. 5.갑자기 목이 뻣뻣해지거나 얼굴이 붉어진다. 6.두통이 전혀 없던 사람이 갑자기 심한 두통이 생긴다.
나는 산악인으로서 산을 사랑하고 백두대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본지에 연재되는 권종훈씨의 백두대간 산행기를 열심히 읽으면서 함께 대간 길을 따라간 덕분에 중지했던 나의 종주산행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산행기를 엮어 책(‘백두대간 구경 가세’(가제))으로 만들고자 원고를 준비하는 중에 잠시 경주신문의 지면에 나들이를 나왔다.
경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26일 낮 12시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08년도 우수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위덕대학교 김화진(4년) 외 30명에게 각 50만원을, 대구공업대학 오강식(2년) 외 6명에게 각 40만원을, 근화여자고등학생 최유라(1년) 외 2명에게 각 30만원을 지급, 총 38명에게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북도는 오는 20일까지 우수한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작품은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20점 등 모두 31점이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지금하게 된다.
28일 취임한 위덕대 배도순 제4대 총장은 “튼튼한 중견대학을 건설하기 위해 ‘글로벌 위덕’의 원년을 선포하며 지역사회에 역할과 교육의 역할을 다 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길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첫 번째의 삽질, 또는 한 걸음의 발자국으로부터 길은 시작됩니다. 우리가 어느 자리에 있든 무슨 일에 처하든 이 세상에 두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딘가 가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길이 열릴 테니까요”
입실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오전 10시 외동읍민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80회 졸업생을 배출한 입실초동학교 동창회는 이날 16회에서 51회까지 35개 기수의 동창회원 7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오는 4일 11시 경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경주시 관계 기관 및 시민을 대상으로‘잘 사는 경주를 만들기 위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25일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2008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학위 272명, 석사학위 46명이 배출 되었으며, 특히 재학기간 동안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광스님(불교문화대학원 불교전공)과 엄정우(사회과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씨가 동국대학교 오영교 총장으로부터 각각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의곡초등학교 42회 졸업생(회장 최홍식) 가을동기회 및 2008년 정기총회가 오는 27일 12시 산내면 의곡리 파출소앞 스모프치킨에서 열린다. 동기회에 대한 문의는 총무 김수만(011-524-4840).
지난 16일 경기도 여주 자유cc에서 재경문화고 동문회 회장우창록 회장단 친선 골프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재경문화고 동문회 우창록 회장을 비롯하여 김문돌 김병화 부회장등 14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신임 회장과 부회장들이 운동을 통하여 화합과 동문회발전 방향 등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와 함께 2008송년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유능한 동문들의 발굴을 통한 동문회차원에서의 격려와 용기를 불어 주고 전체 동문들에게 알리는데 역점을 두고 동문회를 활성화 시키는데 특히 부회장들을 주축으로 각종 동아리( 등산·예술·골프·여행·비즈니스 등)모임을 활성화하여 보다 단합되고 활성화 됨으로써 살아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보자는데 일체감을 보였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권명광 홍익대 총장, 강승규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대학로 홍익대학교 캠퍼스 내 디자인 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시민들에게 음악을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경주 관악동호회(회장 최선홍)가 ‘이웃사랑자선공연’의 수익금을 지역내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해는 ‘경북문학 100년사’가 발간되어 그동안 경북문협이 걸어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어서 유난히 길었던 올해 여름의 폭염을 걷어내며 ‘경북문단’ 제23호가 세상에 나와 독자들을 설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