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구)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동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4명이 한조를 이루어 하루 3시간 이상을 동민들의 건강을 위해 연막소독과 분무작업을 해 예년에 비해 파리와 모기 등 유해충이 현저히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또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전 회원들이 하수구와 도로변 정비와 방역활동을 펼쳐 경주를 찾은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선전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김종구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부시책에 발맞추어 봉사하는 것이 새마을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동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방역사업과 환경정비 사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 29일에는 녹차의 고장 전남 보성군 미륵면 새마을 협의회와 군 지회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마을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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