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서는 경주시 양남면지역으로 동대산 삼태봉(629m)이 동해로 뻗어 내리면서 이룬 골짜기의 어귀에 위치한 마을이다. 환서는 본래 ‘중서(中瑞)’라고 했다. 지금의 양남 일대는 신라6부시대에 금산(金山) 가리촌(加利村)에 속했는데 당시 촌장이었던 지타(祗陀)공이 이곳을 ‘서촌(瑞村)’이라고 했다. 지금의 서동리(瑞洞里) 일대(상계, 수렴 등)를 ‘상서(上瑞)’라고 했으며, 그 가운데에 위치한 환서리 일대(석읍, 석촌)를 ‘중서(中瑞)’, 그 아래에 위치한 하서는 ‘하서(下瑞)’라고 불렀다. 월성원전이 있는 나아리 일대(나산)는 신라 석탈해왕의 탄생설화와 관련한 아진포(阿珍浦)로 ‘아서(阿瑞, 兒瑞)’라고 불렀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건립된 양남면 농특산물 직판장이 양남면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양남면 하서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월성원자력에서 전체 사업비 33억중 18억원을 사업자 지원 사업비로 지원했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백수근)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지부장 유영태), 경주시가 후원하는 독서문화지도사 고급과정 입교식이 지난 1일 오전 9시30분 경동노회 소회의실에서 있었다.
경주향교 추계 석전대제가 4일 오전 10시 향교 내 대성전에서 관내 유림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
시립화장장 부지선정 발표이후 서면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서면 주민 400여명은 3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시립화장 서면 결정 백지화’를 주장했다. 이날 시위는 시립화장장 문제와 관련해 벌써 네 번째다.
경주시는 우리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과 추계향사 및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신라문화제 등 각종 가을축제를 앞두고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무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다듬어 온 과수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아름답다.
양송이는 저열량 고단백식품이다. 채소와 과일류의 무기질과 육류의 단백질을 고루 갖춘 종합영양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암작용, 항바이러스작용, 동맥경화, 성인병, 혈압예방과 당뇨, 빈혈 등에도 큰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 버섯류 중 양송이의 단백질 함량이 가장 뛰어나고, 콜레스테롤 제거 효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탄수화물, 화분, 칼슘, 인, 철, 비타민D, 엽산 등이 함유된 양송이는 무농약재배 건강식품으로 호텔의 고급요리와 일본의 인기식품에는 빠지지 않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주는 외래 관광객들의 내방이 잦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대중교통수단의 운영이 원활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을 줄 수 있고 도시 이미지 실추와 함께 관광객 감소로 이어져 도시 경쟁력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부분의 성인병이 비슷하지만 중풍은 수십년의 잘못된 식생활과 적절하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병이다. 따라서 원인을 알고 처음부터 열심히 관리해야 예방이 가능하다. 중풍을 유발하는 요인은 나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증 등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고혈압이다. 중풍에 걸린 사람의 약 70%가 고혈압을 앓던 사람이며, 정상인에 비해 발병 가능성이 최소한 2~5배 정도 높다. 심한 고혈압은 뇌출혈을 유발하고, 심하지 않은 고혈압이라도 지속적으로 혈관을 긴장시켜 동맥경화와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임용식에서는 경위에서 경감 1명(생활안전과 송도하), 경사에서 경위 9명(안강지구대 최낙준, 수사과 김준태, 역전지구대 김종운, 안강지구대 이명호, 동천지구대 최태암, 황성지구대 장봉렬 , 외동지구대 이원국, 경비교통과 원종일, 수사과 이기태), 경장에서 경사 3명(수사과 장동호·정창동, 건천지구대 김동문·최영철) 등 총 14명에 대해 승진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패용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동구 신천동), 경북지부(북구 노원 동)는 지난 1일부터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유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36개월 이상이며 대사질환(당뇨병) 신장질환, 만성간질환, 악성종양자, 면역저하환자, 환자가족, 닭, 오리 농장 등 관련업계 종사자와 50세 이상 고위험군 등 노약자는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깊은 심호흡은 긴장 늦추고 몸을 이완 시킴 ≫무릎을 구부리고 등을 대고 누운 자세가 제일 좋음 *왼손은 배, 오른손은 가슴에 올리고 숨을 내쉴 때마다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느낀다 *항상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며 아래 폐를 가득 채웠다 비웠다를 8~10회 실시한다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먼저 왼손이 떨어지고 이어 오른손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조용하고 길게 ‘쉿’ 하는 소리를 내어준다-3~5분간 연습한다
8일(월) ▶외동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준공식 (오후3시/외동공공하수처리장) ▶북부지역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오후2시/안동시민회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의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원서접수가 8일부터 16일(화)까지 진행된다. 동국대는 이번 수시 2학기에서 일반우수자 594명, 지역고교출신자 233명, 불교계 추천 124명, 기초학문육성 75명, 리더십 64명, 외국어우수자 21명, 특기자 13명, 군·경·국가유공자 (손)자녀 19명, 체육기능우수자 10명, 실기·체력우수자 71명 등 전형별로 전체 모집정원의 64.1%에 해당하는 1천224명을 선발한다.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 향상을 기하기 위해 하반기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영유아의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지만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직접 실습을 하는 마사지 프로그램이 엄마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라천년고도 경주시의 가장 큰 문화축제인 제36회 신라문화제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찬란했던 신라문화의 재현으로 민족문화를 전승 보전하고 역사문화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신라문화제는 경주시가 주최, 신라문화선양회가 주관하며 관내 14개 기관·단체 약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1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주시 정례석회에서 공기업으로서 지역에서 보인 모범적인 기업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경주시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경주지역 주요축산물 가격 시세 동향을 보면 전년대비 한우수소를 비롯한 한우 수송아지 산지가격은 하락한 반면 소비자 가격은 변동이 없으며 돼지를 비롯한 육계는 산지 및 소비자 가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