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농협 (조합장 김용래)은 추석을 앞두고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10일, 11일 양일간 현곡농협 금장지점 앞에서 관내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였다.
일본 나라현 나라시가 ‘일본이 시작된 곳 나라’를 슬로건으로 ‘2010년 헤이조(平城) 천도 1300년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보고 기자는 우리나라 지자체들이 행사를 준비하는 것보다 한발 빠른 점을 찾을 수 있었다.
경주신문 운영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동협)가 주관한 ‘경주대학교 최양식 총장 초청 간담회’가 지난 8일 오후 6시 경주대 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주대 최양식 총장은 “진정한 리더란 각자의 내면에 잠들어있는 거인을 깨워주는 사람” 이라며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는 경주대는 힘찬 도약으로 새로운 천년경주의 열쇠가 될 것”이라는 희망적 의지를 밝혔다.
민족고유 명절 한가위다.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에 맞는 한가위는 어느 명절 때보다 더 넉넉하고 즐겁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 날씨덕분에 풍년농사가 예감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각종 과일도 맛과 향이 좋고 수확량도 많다고 한다.
경주시가 추진하는 ‘신라문화권유적정비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추진이 더딘 가운데 일부 상업지구의 문화재보호구역 추가지정 문제로 도심상가 주민들과 마찰하고 있다.
경주불국산악회(회장 안치우)는 지난 7월에 실시한 사랑나눔 자비실천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의 수익금을 어려운 아웃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11일 경주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운탁)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스님)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 및 가족 해체 등으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역 내 저소득 결손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긍정적 자아상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전KPS(주) 월성제2정비사업소의 지원으로 2008 아동·청소년 캠프를 실시했다.
오늘날 교통과 통신 기술의 발달은 지구촌시대를 만들었고 특히 최첨단 통신기술의 발달은 모든 인류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다. 종교 또한 과거의 폐쇄적인 틀에서 벗어나 다종교 시대에 살고 있다. 바이블벨트에 있는 휴스턴에도 이슬람 모스크가 있고 이슬람 나라 파키스탄에도 교회가 세워져 있다. 보스턴에도 캄보디아 불교가 있고, 모스크바에도 힌두교인, 런던에도 시크교인이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심지어 한가족 구성원간에도 종교를 달리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경주보문단지에 묵고 있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새벽에 보문호를 찾았다. 7시 조찬이었지만 한시간 일찍 도착했다. 경주가 고향이면서도 정작 보문호 산책은 한번도 해보지 못한 터라 내친 김에 호숫가 산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였다.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오는 30일까지 우리사회에서 나보다 남을 위해 의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실천해온 ‘2008 공익시상-아름다운 사람’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공익시상은 나 혼자 잘사는 사회보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세상에 알리고 따스한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시상제도이다.
경주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가을철 수인성전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전염병이란 환자나 보균자의 분변이 음식물이나 물을 오염시켜 전파되거나 접촉에 의해 직접 전파되는 소화기 계통의 급성전염병이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정희수 위원장(영천 국회의원)과 정종복 전 국회의원 등 당직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10일 오전 경주시 산내면 사랑의 보금자리와 노인복지시설인 불국성림원을 방문에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외동읍 입실리에 국민임대주택 500여 세대가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들어 대한주택공사가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631번지 일대(읍민체육회관 서편) 1만8천140㎡에 지상 8~15층 규모 36㎡-336세대, 46㎡-105세대, 51㎡-58세대 등 총 449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 승인을 지난 8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 받아 경북도를 경유해 경주시에 의견조회를 요청해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에 들어갔다.
신라문화권유적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지 매입이 예산이 부족해 계획보다 늦어지는가 하면, 상업지구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며 도심 주민들이 경주시의회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경주시가 역사도시문화관을 설치할 계획이었던 구 노동청사부지에 복합영화예술관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구 노동청사부지에 경주출신의 강우석 감독이 복합영화예술관 건립을 건의해 왔고 도심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복합영화예술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구 노동청사부지에 역사문화도시 조성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도시문화관 건립을 추진해 왔었다.
내남면 화곡리에 있는 김일윤 국회의원의 조모 묘소가 훼손된 채 발견돼 종친회측이 경찰에 신고했다. 김 의원의 조묘가 훼손된 것을 발견한 것은 지난달 24일. 벌초를 하기위해 묘소에 갔던 김모씨가 처음 발견했다.
경주역에서 화랑로를 따라 서쪽으로 내려오면 왼쪽으로 꺾이는 황성로가 나온다. 구 신라백화점쪽으로 들어가는 길목이며 경주교회와 맞보고 있는 건물이 경주휴게소다. 이를 살펴보면 ‘口’ 자형으로 사방에 길이 나 있는 외딴집이다. 경주 도심 한 가운데 특이한 형태를 지닌 이 건물은 어떠한 지형 변화를 겪으면서 이 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을까?
국민생활체육경주시볼링연합회(회장 강익수)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황성볼링경기장에서 제8회 국민생활체육 경주시볼링연합회 여자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회장 강수용)는 지난 2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한마음 결의대회와 특강을 가졌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백수근)는 지난 29일 오전 10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손영익),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령), 새마을문고(회장 유영태), 직공장협의회(회장 이동협),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최성환) 등 새마을지도자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8경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