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입실리에 국민임대주택 500여 세대가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들어 대한주택공사가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631번지 일대(읍민체육회관 서편) 1만8천140㎡에 지상 8~15층 규모 36㎡-336세대, 46㎡-105세대, 51㎡-58세대 등 총 449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 승인을 지난 8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 받아 경북도를 경유해 경주시에 의견조회를 요청해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에 들어갔다. 국토해양부는 이르면 이달 중에 경주시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사업기간은 이 달 중에 착수해 오는 2012년 6월 경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9월 대한주택공사가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1795-4번지 일원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27,658㎡에 8~13층 규모 6개 동에 56㎡-144호, 60㎡- 168호, 69㎡-144호 등 총 456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을 승인 받고 현재 문화재 발굴조사중이며 2010년 3월 경 완공 예정이다. 이와 같은 시기에 대한주택공사가 건천읍 건천리 373번지 일원 건천노인회관 맞은편에도 2만8천295㎡에 12~15층 규모의 5개 동에 50㎡-172호, 63㎡-127호, 69㎡-72호, 76㎡-72호 등 총 443세대 규모로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을 승인 받고 현재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10년 3월경 완공할 방침이다. 한편 현곡면 금장리에 69㎡와 79㎡등 526세대의 국민주택임대아파트가 지난해 완공돼 입주를 완료함으로서 저소득층 주택난 해소와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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