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경주시가 주최하고 ICOMOS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세계유산 포럼’이 11~12일까지 이틀간 보문관광단지 내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역사 유적지의 효과적인 보존과 활용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 증대와 아울러 역량 결집이 필요함에 따라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초청연사와 문화재청, ICOMOS한국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건무 문화재청장 개막사, 이삼걸 경상북도정무부지사 축사, 이재웅 경주시부시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유산 제도와 등재과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세계유산의 보존ㆍ활용 성과와 문제점 등을 함께 공유하는 중앙 정부와 지자체간의 연합체를 구성해 원활한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주시 보건소는 11~17일까지(오전 10~오후4시) 4일간 안강 및 외동보건지소에서 관내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영양플러스 페스티벌은 안강보건지소(11.11~12), 외동보건지소(11.16~17)에서 읍․ 면 지역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대상자들의 정보 교환 및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인형극, 동국대 가정교육학과 박동연 교수의 영양특강, 조리시연 및 시식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사)누비문화원(이사장 김해자)은 전통 누비 기법을 널리 알리고 저변 확대를 위해 14~18일까지 경주 힐튼호텔 아트 선재 미술관에서 중요 무형문화재 누비장 발표회를 열고있다. ‘경주의 하늘을 누빌레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학술세미나,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렸다. 다음날에는 문화 유적 답사가 실시됐다. 특히 15~18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경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누비체험 행사가 열려 인기를 끌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경주신문이 지역발전과 도정발전의 선두에 서길 경주신문의 창간 20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주신문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신문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의 중추적인 애향지로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지역민들과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이웃이 되어 지역의 중심적인 대변지로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특히 2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지속적으로 발행해 온 사실은 바로 김헌덕 사장님의 열정과 지역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하며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나라가 안팎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새로운 마음가짐, 시대정신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봅니다. 지역신문이 지역발전과 도정발전의 선두에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생에 못 다한 연인들의 사랑은 천년을 기약하며 은행나무로 마주섰다. 가을이면 햇살을 보듬은 잎사귀는 바람을 불러 못 다한 황금빛 사랑을 피운다. 천년 후에야 끝날 밀어는 공명을 품고 12현으로 소리가 되고 즐거움이 된다. 어느 곳에선가 들려오는 가야금 소리에 바람이 춤을 추고 낙엽이 노닌다. 천년의 사랑을 기다리는 그녀들은 걷고 있다. 은행나무의 선율과 햇살의 축복속에 노란주단을 두른 천년의 사랑길을.
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회장 최석규)는 지난 3일 경주JC회관에서 향후 지역사회의 가장 큰 이슈가 될 행정구역통합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석규 경주신문편집자문위원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진락 시의회 부의장, 김경대 교수(경주대), 이상득 교수(서라벌대학), 박종구 교수(동국대), 김성장 도심위기대책 범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참석해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왕신3리 사라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마을에 버스가 들어오지 않아 2km가 넘는 길을 걸어 나가 버스를 타고 있으며 수해복구와 난시청해결 등의 지원이 따르지 않아 시와 면의 행정에서 소외된 지역이다.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1년 365일 꾸준하게 운동을 하겠다"는 창단정신에 따라 첨성대의 돌개수가 365일 받침대석 12개(1년)인 것을 본따 ‘첨성대’라는 클럽 명칭이 탄생했다.
김유신 장군이 칼로 바위를 잘랐다는 단석산. 비경을 더듬어 단석산에 오르면 고찰 신선사가 기다리고 있다. 시로 읽는 경주의 가을 1편은 황명강 시인의 시 '시월에', '신선사에 젖다'가 가을의 운치를 더해준다.
장애인의 부모로써 어둠속의 등불이 되어....
경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시립화장장 현대화사업이 시와 주민들 간에 끝이 보이지 않는 갈등으로 골만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행정구역통합 문제가 아직 경주사회에서는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이 현실이다
경주신문이 창간20주년을 맞아 개최한 행정구역통합에 대한 지역현안 심층토론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같은 역사성을 지닌 경주와 울산․포항과의 통합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휴일 바닷가 봉길해수욕장을 찾은 한가족이 갈메기에게 과자를 던져주자 받아먹지 못한 다른 갈메기들이 먹이를 달라고 보채듯 가족의 머리위로 날개짓한다.
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회장 최석규)는 지난 3일 경주JC회관에서 향후 지역사회의 가장 큰 이슈가 될 행정구역통합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의 견해를 통해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는 이진락 시의회 부의장, 김경대 교수, 이상득 교수, 박종구 교수, 김성장 도심위기대책 범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참석해 비공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경주현안 토론회 제2
경주현안 토론회 제3
경주현안 토론회 제4
승무원(스튜어디스)을 꿈꾸는 전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뮤지션 꿈나무들의 꿈의 향연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어찌 한 두줄의 글로 이를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생 속에서 진실한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