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모락모락 피어나는 형산강변을 달려 본적 있나요? 단조로운 하루하루에 지쳐버린 사람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대지의 푸른 기운을 받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그들. 무료한 일상을 뒤로 하고 달리며 맛보는 일탈의 달콤함. “뛰다보면 어느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건강달리기를 통해 하나 된 그들이 입 모아 소리친다. 건강한 심장을 가진 그들, 첨성대마라톤 클럽(회장 정연오)을 찾았다. * 첨성대 마라톤 클럽 마음이 통하는 직장동료 몇명이 여가시간을 이용해 함께 뛰기 시작했다. 달리면 달릴수록 커지는 행복.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달리기” 몇명만이 누리기엔 너무나 아깝다고 생각한 그들은 기쁨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2007년 2월 클럽을 결성했다. 직업, 나이 상관없었다. 그저 뛰는 것을 좋아하는 17명의 가슴 따뜻한 맴버들이 모여 첫발자국을 내딛게 된 것.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1년 365일 꾸준하게 운동을 하겠다"는 창단정신에 따라 첨성대의 돌개수가 365일 받침대석 12개(1년)인 것을 본따 ‘첨성대’라는 클럽 명칭이 탄생했다. 이렇게 시작된 첨성대마라톤 클럽은 현재 21명의 정회원과 11명의 준회원이 함께 달리고 있으며 20대~50대의 폭넓은 연령층과 직업을 초월해 달리기라는 공감대속에서 경주 최고의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첨성대마라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대부분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일주일에 두번 매주 화, 목요일 저녁 8시에 모인다는 그들은 훈련부장님의 체계적인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형산강변을 휘감아 수도산을 돌아오는 코스와, 북천을 따라 보문호수를 돌아오는 코스 등 다양 코스를 달리며 마라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필수참가 대회인 경주지역대회를 비롯해 단체참가대회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국 어디라도 가족여행을 겸해서 달려가고 있다. 첨성대마라톤클럽은 기록 단축보다는 평생을 건강하게 달릴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초보자 및 중급자들은 자체 RunSchool을 통하여 마라톤에 대한 정확한 교육으로 부상없이 달리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대회을 앞두고는 보문호수와 보불로 일원에서 장거리(LSD)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3, 첨성대마라톤 회원들이 바라는 것들, 운동을 하면서 아쉬웠다면? 건강한 체력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마라톤 본연의 취지에 맞게 건강달리기를 좋아하는 경주의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를 가장 바란다고 했다. 또 달리는 곳곳에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어 안타까웠다는 회원들은 정기적인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등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작은 활동들도 준비하고 있어 내년에는 구체적인 좋은 안건과,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예상한다. * 첨성대마라톤의 자랑꺼리 “지난 경주동아마라톤에 있었던 이완재 회원의 풀코스 100회 완주 기념행사는 짧은 역사를 가진 첨성대클럽의 가장 큰 행사였다”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SUB-3회원은 물론이고, 풀코스 100회 완주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마라톤 클럽으로 가장 큰 자랑”이다라고 했다. 체계적인 훈련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 하다. 경주동아마라톤 당일 축하현수막을 들고 2km를 함께 달리며 첨성대마라톤클럽을 경주시민과 전국의 마라토너의 머리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된 것같아 기쁘고 보람있었으며, 앞으로도 150회, 200회 부상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경주를 대표하는 명품 마라톤클럽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차별화된 첨성대 마라톤 클럽이라 특별해요 첨성대마라톤클럽의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다는 것이다. 모든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With Family」 동호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회원가족의 아픔과 슬픔을 늘 함께하는 클럽, 회원들의 생일을 가족처럼 꼼꼼히 정확히 챙기는 회장과 총무 "가화만사성"..화목한 가족이 있어 건강한 달리기를 할수 있고, 또 가장이 건강해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실천하는 첨성대마라톤클럽이야 말고 마라톤클럽의 진정한 리더가 아닐까요? * 마라톤에 관심 있다면....... 단순히 달리기가 좋고 헌신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클럽이며, 변화 하는 자신을 보고 싶거나, 건강을 챙기는 남들이 달리기에 나도 따라달린다는 어떤 이유로 달려도 상관없다. 달려보면 느낄 것이다. [ 마라톤이란 단순히 두발을 움직이는 반복적인 동작을 반복하는 지루한 운동이 아니라 호흡을 통하여 대지의 푸른 기와 동화되고 자신의 깊은 내면과 대화할 수 있는 비일상적이며 창조적인 운동이라는 것을.....] 첨성대마라톤클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음포탈사이트 카페) http://cafe.daum.net/csdmarathon 를 찾아가면 된다. 운동과 정과 가슴따뜻한 사람이 있는 첨성대마라톤클럽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문의-010-6880-2757)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