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시장이 지역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0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경 백 시장을 경산경찰서로 불러 10시간 이상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3회 경주시 건축상 심사 경주시가 우수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도시미관을 증진시키고 조화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경주시 건축상에 내남면 용장리 월성박씨 대종친회 건물이 한옥부문에서, 감포수협 건물이 일반건축물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대상 건축물은 2008년 이후에 준공한 건축물로 한옥·일반건축물을 구분하여 한옥건축물 4점을 비롯한 일반건축물 등 총 13작품이 참가한 이번 건축상 심사에서는 작품의 참여도 및 심사위원들의 뷰티풀(Beatiful)경주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번에는 출품작이 적은관계로 금상을 제외한 은상 및 동상을 각 2점씩 선정됐다.
경주시가 외동읍과 선도동 주민자체센터를 건립 후 물품을 구입하면서 시의회의 사전 예산승인 절차를 지키지 않고 선 집행 후 뒤늦게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외동읍 주민자치센터의 경우 물품 및 운동기구 구입비에 2억7600만원을 사용한데 비해 선도동 주민자치센터의 경우 8000만원에 그쳐 외동읍에 너무 과다한 지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가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경북도가 종합청렴도조사에서 평균에 못 미치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고 경주시는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경북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에서 우수하고 경주교육청은 외부청렴도 조사에서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문화관광 활성화와 도심상권 경제 살리기 위해 조성한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관리소홀과 부실공사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경주시가 문화관광 활성화와 도심상권 경제 살리기 위해 조성한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관리소홀과 부실공사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기존 루미나리에보다 다채롭게 새단장되다~
2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경주사람을 사랑하고 경주 땅을 마음으로 밟으며 공무를 수행한 이재웅 경주시부시장을 만났다. 천 년 전의 바람을 기억하는 금오산처럼 우리는 그 발걸음을 기억할 것이며, 세계 속의 눈으로 경주를 바라보라던 따끔한 충고까지도 기억할 것이다. 역사문화도시인 경주, 산업도시인 구미와의 상호보완과 교류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재웅 부시장은 경주에서의 재임동안 특히, 경제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벽돌쌓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신임 김용규 동문! 회장으로 선출되다
1부 우승 대성, 2부 우승 경주시청, 3부 우승 황성초등 31이 각각 차지
김영우 회장, 말보다 실천을 하는 모임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천년고도 경주에서 우리의 민속씨름 정착을 위한 제1회 세계민속씨름 천하장사대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973년 경주 황남동 155호분 천마총에서 출토된 것은 천마도뿐만 아니라 새의 형상(서조)과 말을 탄 사람(기마인물)의 생생한 그림도 있었다.
지난달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집행위원회에서 경주를 201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화초산악회는 매달 첫째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하며 다채로운 등산코스를 선택하여 산을 오른다. 선.후배간의 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졸업생들은 참여를....
세면장이 없어 집 뒤편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물을 끓여 사용했고, 재래식화장실이라 할아버지 내외분과, 아이들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는데 실내 세면장을 설치해 야간과 추운 겨울에도 편리하며 전기온수기를 설치해 사계절 온수를 사용
경주지역 할머니들의 정성과 손맛이 느껴지는 칼국수 전문점 '국시사랑'이 문을 열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경주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기관인 경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시장형사업으로 어르신 자립사업의 하나로 지난 1일 황성동에 27평 규모의 칼국수 전문점 '국시사랑' 개업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업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시니어클럽 운영위원회 부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국시사랑 사업단에 참여한 어르신은 전원 만 60세 이상으로 3명씩 3개조로 편성해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한다.
서면청년회(회장 김래하)는 지난 달 21~22일까지 이틀간 연탄 4200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의 친목 증진 및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올해 창립한 서면청년회는 지난 8월 30일 첫 사업으로 지역 내 최고령자(정 모씨)의 주택을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사업으로 선정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은 대상자를 회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정했으며 청년회원 전원과 중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 17가구에 총 4200장을 전달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달 30일 소방서 1층 대회의실에서 경주여성기업인 협의회 권철순 회장외 9명의 회원과 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련 기관간의 협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소방활동을 펼치고자 열렸다.
경주에서 개최예정인 제30회 FAO(국제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 총회준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FAO 아태지역 소속 현지 실사단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총회개최 관련 준비사항과 FAO와 한국간 공식협정서 체결을 위해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제30차 FAO 아태지역 총회는 2010년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세계화와 식량안보, 농식품분야 녹색성장 발전방향〃 등의 의제로 46개 회원국 정부각료 및 국제기구, NGO 등 총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