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청년회(회장 김래하)는 지난 달 21~22일까지 이틀간 연탄 4200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의 친목 증진 및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올해 창립한 서면청년회는 지난 8월 30일 첫 사업으로 지역 내 최고령자(정 모씨)의 주택을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사업으로 선정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은 대상자를 회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정했으며 청년회원 전원과 중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 17가구에 총 4200장을 전달했다. 김래하 회장은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지역 내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