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개최예정인 제30회 FAO(국제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 총회준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FAO 아태지역 소속 현지 실사단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총회개최 관련 준비사항과 FAO와 한국간 공식협정서 체결을 위해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제30차 FAO 아태지역 총회는 2010년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세계화와 식량안보, 농식품분야 녹색성장 발전방향〃 등의 의제로 46개 회원국 정부각료 및 국제기구, NGO 등 총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현지 실사단은 아태지역 총회 조직위원장(Dr. PurushottamMudbhary, 네팔) 및 총회 업무담당관(Mr. Adnan Quereshi, 영국), 정보기술담당관(Mr. Kevin Mckeen , 미국)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남동익 FAO한국협회 사무총장과 농림식품부 최영섭 서기관등이 수행했다. 현지실사단은 사전준비사항을 확인한후 주 행사장인 현대호텔에서 브리핑과 행사장시설 평가결과 회의를 마친후에 3일부터 4일까지 양남파프리카 수출단지와 경주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천DSC 등 주요 농업시설물과 경주엑스포공원과 불국사 등을 시찰했다. 한편 FAO(국제식량농업기구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1945년 발족해 회원국 187개국으로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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