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지난 2003년도에 지정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외동 제2지방산업단지가 이달 말 경 완공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과 인접해 신흥공업단지로 부상하는 외동읍 문산리 산 75-1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82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60만4800㎡에 조성해온 외동 제2일반지방산업단지는 지난 2003년 12월 지정돼 경북개발공사가 맡아 추진해 왔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서정식)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손호익)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이정우)는 지난 22일 경주지청에서 추석을 맞아‘한가위 사랑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식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들과 손호익 회장, 이정우 이사장, 이시우 경주시 자치행정국장 및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검사, 범방위원이 불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맺어 매월 일정액의 재정지원을 하고 있는 가정과 범죄피해자 가정 등 총 38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경주 서천 둔치에서 신라 락 페스티벌이 음향사고로 1시간여동안 공연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안강여고 DMZ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지만 부산 동의대 스쿨밴들 킴 포스트 공연 중 PA 시스템 이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했으며 음향이 작고 보컬소리는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경주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실시해온 관내 독거노인 3400여 가구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 사업을 완료했다. 시가 올해 실시한 독거노인가구 가스시설 안전 점검사업은 경제적 자립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 증가로 사용 중인 가스시설의 관리소홀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주시는 토지대장과 등기부 소유자 불일치로 재산상의 불이익이 초래되는 토지에 대해 지적행정시스템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의 등기전산망을 대사해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시가 이달에 정비하는 부동산정보시스템 자료는 지난 1984년 7월 1일 이후 자료 중 소유권 변동원인 구분이 소유권보존, 소유권이전, 소유자등록, 등록번호경정인 경우이면서 주민정보에 해당 소유자등록번호가 존재하지 않는 자료들로 총 230필지를 정비하기로 했다. 각 분야별 정비자료 필지수를 보면 소유자명칭불일치가 120필, 소유자명칭과 주소 불일치가 60필, 소유자명칭 및 등록번호 불일치가 30필, 소유자명칭, 등록번호, 주소 불일치가 20필로 각각 조사됐다.
경주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서민경제의 중심지인 재래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추석맞이 범시민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 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재래시장 장보기를 실시함으로서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28일 오후 4시 경주시 본청 산하 직원 200여명이 성동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 범 시민 켐페인을 실시하고 경주시 상품권을 이용한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천초등학교(교장 이춘휘)는 주세은 양(6학년․지도교사 박젬마)이 지난달 20일 전국 초등학생 성악대회인 TBC 음악콩쿠르 초등부 성악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양은 평소 방과 후 교육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으로 지난 4월 마산MBC 주최로 열린 ‘고향의 봄’ 창작동요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7월에는 ‘제41회 난파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해 모교를 빛내고 있다.
경주를 대표하는 지역특산물들이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큰 장날을 맞은 중앙시장은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주부들로 붐볐다.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제수용품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작년보다 5%오른 17만 6000원이 들것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재래시장에서 발품을 팔고 잘 고른다면 15만원 정도면 추석재수용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에 부임한 우상익 경주우체국장을 만나 새롭게 열어가는 우체국 행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보았다.
경주시보건소 자원봉사회단체 원화회(회장 강경미)는 무의탁 독거 할머니 100명에게 지난 21~28까지 8일간 목욕 봉사와 함께 관내 암환자 및 기초생활수급가정 350가구에 350만원상당의 명절 선물 멸치와 간장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원화회(회장 강경미)는 1997년 발족해 매년 거동불능자 이동목욕, 독거노인 탕 목욕, 가사돕기, 호스피스(말기암)간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족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가을철 수인성전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전염병이란 환자나 보균자의 분변이 음식물이나 물을 오염시켜 전파되거나 접촉에 의해 직접 전파되는 소화기 계통의 급성전염병으로 고열,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가벼운 묽은 설사만 하는 경우도 있으며 종류로는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 비브리오 패혈증 등이 있다.
경주시는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입농산물의 부정유통 방지와 농산물의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고 소비자 및 생산자 보호를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들어갔다.
경주향교 추계 석전대제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향교 내 대성전에서 관내 유림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계 석전대제는 이상걸(83, 구정동)씨가 초헌관을, 김헌영(81, 유림)씨가 아헌관, 김정영(78, 양북)씨가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작 했다.
경주힐튼호텔은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추석 명품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주방장이 직접 만든 양념장이 포함되어 있는 한우 등심 & 갈비살 세트를 비롯해 완도 전복 세트, 소시지, 치즈, 와인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힐튼 햄퍼 세트, 와인 세트, 모리나리 커피 세트 등 총 20종류의 추석 선물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500여명의 후원자들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한달에 2회 둘째 일요일과 마지막목요일에는 24개 가정을 방문하여 학습보조비. 생필품지원. 청소 등의 노력봉사와 상담 등을 위주로 자원봉사
내년부터 우수 영어교사 인증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오는 2012년까지 모든 영어교사의 영어수업이 가능하도록 ‘영어 교사 영어 수업능력 신장 지원 방안 ’을 마련했다.
한 낮의 따가운 햇살은 무더웠던 여름의 여운인지 마당 한쪽에 대충 심어놓은 호박 묘종에서 열매가 맺혀서 잘 익어 있었다. 호박인지 알고 심어놓은 묘종 에서 단 호박이 맺혀서 웃음이 나왔다.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는 지난 7월부터 상설화 된 주말(토, 일) 오후 3시 콘서트에서 ‘매직쇼’에 ‘비눗 방울쇼’를 가미한 버블 매직쇼가 선보인다.
전문가 의식과 책임감, 사회복지사들 간의 단결력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의무화 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이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