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부터 암 검진 본인부담비율을 20%에서 10%로 경감하고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 검진주기를 표준검진주기인 1년에서 2년으로 조정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한국 최대 규모의 조선조 반촌 마을인 양동민속마을을 전국으로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제2회 양동마을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과 다음달 9일 두 차례로 나눠 국내 최고의 영어캠프인 서울 영어마을(수유캠프)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마을 캠프에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166명이 참여해 9박 10일 동안 실시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영어마을 캠프에 입소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가 참여토록 했다. 영어마을 캠프는 2007년 1월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월성원자력이 교육장학 지원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이 8회째로 현재까지 556명의 지역학생들이 참여했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지역협력팀장은 “지역사회의 교육 장학 사업을 담당하면서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격려와 호응을 얻는 만큼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보건소는 7월9일~8월20일까지 7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2시 관내 이주여성 임산부 38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전 부서 주무담당과 서무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공무원행동강령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현 부시장은 훈시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은 선진사회의 필수 요소이자 튼튼한 기반”임을 강조했다. 또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 봉공, 애민의 목민정신의 실천이 공직자의 기본임을 주지시키며, 전국 최상위권의 청렴 행정을 펼치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공직사회의 청렴, 공직윤리 의식 향상과 자율실천 의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존의 고정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자세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의 바탕과 버팀목으로서의 ‘청렴한 공직자상’을 요구했다. Clean City의 최첨병 역할을 수행할 감사부서에는 Clean City 경주 실현을 위해 보다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과 더불어, 민원의 반려 처분 뿐 아니라 소극적인 행위 등 부작위 행정 전 분야에 대해 원인을 엄밀히 분석, 부당하게 민원을 반려하거나 거부하는 행위, 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경북관광개발공사(이하 개발공사)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추진에 따라 민영화 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서 일상적인 활동에도 부서질 수 있게 하는 질환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0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보다 1538억원(5.2%)이 증액된 3조 1058억원으로 편성해 제227회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경주시는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편익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전·한수원 통합을 골자로 하는 ‘전력산업구조 정책방향 연구 결과’ 정책토론회는 경주시민들의 반발과 한전노조 측의 대립으로 제대로 진행조차 하지 못하고 끝났다.
매년 여름철이 되면 한전에서는 냉방용 전력사용의 급증으로 인하여 전력수요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경주시는 사업비37억원을 투입하여 반월성∼모처골∼신문왕릉을 잇는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탐방길을 조성하고 서라벌광장, 낭산, 여근곡, 나왕대등에 '선덕여왕테마'를 관광자원화 하는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시 전역의 역사문화 생태탐방 유적길인 '아유길(아름다운 유적길)'을 다양한 형태의 탐방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컬러푸드와 연계되면서 블랙과 레드에 이어 최근 퍼플(보라색)식품의 트랜드화로 블루베리에 대한 영양과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세계 10대 수퍼 푸드’로 블루베리를 선정한데 이어, 미국 농무부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HNRCA)도 40여 가지 과일, 채소 가운데 암과 노화 관련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블루베리를 꼽았다. 블루베리의 보라색 색소이자 주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암 노화의 주범인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준다. 또한 빛의 자극을 눈에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시력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노안으로 눈이 침침한 장년층에게 특히 권장할 만한 식품이다. 미국, 독일, 칠레, 등지에서 대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새로운 농가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쉽게 재배할 수 있어 가정 과수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라밀레니엄파크(대표이사 변종경)의 전통 한옥 호텔 라궁이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금년 처음으로 개최한 ‘2010 한국관광의 별’ 관광환대시설 숙박사업장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전력산업구조 정책방향 연구 결과’ 설명회가 지역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한수원·한전통합반대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경주시의회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날 설명회는 지경부 김영학 제2차관과 KDI원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 김일헌 경주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19명)들이 단상에 올라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규탄하자 비대위 회원들은 단상을 점거했다.
“희망의 등대”와 “봉사는 거울이다”를 금회기 총재 구호로 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경주서라벌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오후 힐튼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방안에 따라 민영화를 추진 중인 경북관광개발공사(이하 개발공사)의 향배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발공사는 최근 공사의 입찰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공개 입찰을 통해 11월말까지 민영화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제15회 여성주간(7월 1~7일) 기념 2010 경주시 여성대회’가 지난 9일 오전 11시 “여성·가족이 행복한 세상! Green 경주! Beautiful 경주! 여성이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여름, 분명 찌는 듯한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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