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서 일상적인 활동에도 부서질 수 있게 하는 질환이다. 많은 노인들이 골다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5배 정도 높다. 골다공증은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는 폐경 이후에 더 흔하다.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는 마른체형, 동양인, 가족력, 체중 부하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이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여성의 경우 역시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역시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골다공증은 증상 없이 수년간에 걸쳐 발생한다. 골다공증의 첫 증상은 키가 줄거나 등이 굽고 허리 통증이 발생하거나 뼈가 부서지는 것 등이 있다. 예방 ▶뼈가 약해지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일찍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시작한다면 골다공증의 발생을 늦출 수 있다.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무용, 역도와 같은 체중 부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체중 부하 운동은 뼈를 강하게 유지해준다. ▶칼슘과 비타민D가 포함된 건강식을 먹는다. 칼슘과 비타민D 모두 건강하고 강한 뼈를 만드는데 중요하다. 식사에 칼슘이나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금연하고 술은 적게(하루 한 잔) 마신다.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커피와 탄산음료 중의 카페인은 칼슘의 손실을 높여서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인다. 병원에 가야할 때 ▶뼈가 부러졌다고 생각되는 경우나 부종이 관찰되는 경우, 몸을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 ▶몸의 다친 부분에 갑자기 발생한 심한 통증이 있거나 체중 부하가 힘들다. ▶팔이나 다리가 변형되었다고 보인다. ▶골다공증에 대한 위험에 대해 상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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