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과 다음달 9일 두 차례로 나눠 국내 최고의 영어캠프인 서울 영어마을(수유캠프)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마을 캠프에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166명이 참여해 9박 10일 동안 실시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영어마을 캠프에 입소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가 참여토록 했다. 영어마을 캠프는 2007년 1월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월성원자력이 교육장학 지원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이 8회째로 현재까지 556명의 지역학생들이 참여했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지역협력팀장은 “지역사회의 교육 장학 사업을 담당하면서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격려와 호응을 얻는 만큼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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