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사업비37억원을 투입하여 반월성∼모처골∼신문왕릉을 잇는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탐방길을 조성하고 서라벌광장, 낭산, 여근곡, 나왕대등에 `선덕여왕테마`를 관광자원화 하는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시 전역의 역사문화 생태탐방 유적길인 `아유길(아름다운 유적길)`을 다양한 형태의 탐방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선덕여왕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에는 올해 사업비20억원(국비10억, 지방비10억)을 투입해 관광안내 스크린설치, 낭산 둘레길 조성 등 관련유적지에 설치함에 따라 새로운 관광패턴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경주 반월성에서 문무왕릉을 잇는 34㎞의 탐방길로 청정 자연경관과 유불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토함산 둘레의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특성 있는 스토리를 엮은 도보 중심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