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유영태 위원장)는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5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해 제155회 임시회를 오는 13일~16일까지 4일간 열기로 했다. 의사일정은 13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5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2010년도 제1회 기금운영변경계획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200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14일~15일 이틀간 휴회를 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 및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4일간의 임시회를 모두 마친다.
예년에 비해 늦어진 벚꽃이 가지마다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화려한 경주의 봄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봄을 마중 나온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맑은 웃음이 아름다운 벚꽃과 어우러져 봄 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은 9일 첨성대 앞에 활짝 핀 벚꽃을 구경나와 즐거워하고 있는 홍원심인당 부설 선재어린이집 원생들
6·2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한나라당이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옥석 고르기에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다. 공천은 이르면 이달 안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김관용 현 도지사와 정장식 전 중앙공무원연수원장의 대결로 예상됐으나 지난 7일 경선을 하지 않기로 해 김 도지사의 공천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경주시 당원협의회는 공천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위해 13~15명으로 구성된 경주시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공추위·위원장 김갑주 전 동국대 총장)를 구성하고 9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추위는 후보자를 선정해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추천할 방침이다.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7일 경주시장 공천을 신청한 백상승 현 시장과 최양식 전 행자부 차관, 황진홍 전 경주시부시장, 김백기 전 기획문화국장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그리고 9일에는 도의원 경주시선거구(4개)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시의원 공천신청자들도 경주시 공추위의 추천을 토대로 심사할 예정이다.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의 합당으로 인해 지역 선거구도의 변화도 바쁘게 진행되고 있다. 미래희망연대 김태하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고 김동환 예비후보도 친박 무소속을 내세우며 선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김경술 예비후보도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미래희망연대 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들도 최근 출범한 친박연합으로 방향을 선회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민주노동당과 민주당도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기 위해 막바지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선거구도는 이달 말경으로 예상되는 한나라당 공천자가 확정되면 형성될 전망이다.
경주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 휴먼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6·2지방선거 경북도의원 경주시 제4선거구(건천·내남·산내·서면·선도·월성·황남·황오) 여론조사에서 3강(박규현·이동욱·이달)2약(최인석·송재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랑길 그린워킹 걷기대회
전국 최고의 벚꽃도시 경주 홍보드라마 촬영 MBC특별기획 미니시리즈『난닝구』천년도시 경주 배경으로 마라톤 이야기 펼쳐..
쌀쌀한 봄기운에 힘겨운 개화를...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경북카누협회(회장 박노익)가 지난 5일 동국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22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의 명문 대학인 청화대학의 시험문제가 “노자와 공자가 싸운다면, 당신은 누구를 도울 것인가?”이었다.
조선시대에 일향일교(一鄕一校)라 하여 고을에 향교 하나씩 두었다.
경주시는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푸른 숲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오전10시부터 감포읍 오류리 산296번지 일원에 백상승 시장,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공무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봄 향기 가득한 4월을 맞아 다양한 경주의 축제 현장을 홍보하기 위해 30일부터 4월1일 까지 2박3일 동안 한국사보협회기자단 팸 투어를 실시한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달 3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달 31일 산내면 대현2리 시다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소화기 보급 및 명예소방관 위촉 행사를 가졌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수희)는 최근 남사재 등 교통량은 많으나 가로등이 없어 야간에 교통사고 위험이 큰 어두운 도로변 약 3km에 야간시인성 확보를 위해 반사지를 부착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골굴사에서 7개 기관 130여명과 헬기 2대를 포함한 11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해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삼용 시의원은 지난 25일 경주시의원 라 선거구(동천·보덕·불국)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3선 시의원(3, 4, 5대)에 경주시 씨름협회장을 맡고 있다. 6·2지방선거 경상북도 교육감선거 김구석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인사차 본사를 내방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도교육창 장학관 및 장학사, 영주교육장, 경북교육원장을 지냈다. 6·2지방선거 경북도 교육위원선거 제2선거구(영천·경주·경산·청도) 권영덕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인사차 본사를 내방했다
"6.25 때, 참전했던 16개국 중 태국이 미국 다음인 두 번째로 신속하게 한국에 도착했죠. 당시 태국군은 `리틀 타이거'(Little Tiger, 작은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용맹했고, 또 우리가 도운 한국이 이렇게 발전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의과대학 이정호 교수(신장내과)가 지난 달 27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 제59차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만성 복막투석 동물모델에서 알라게브리움(Alagebrium)에 의한 복막 내 후기당화산물의 분해효과’라는 대표논문으로 ‘경상북도의사회’ 제1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후기당화산물로 인한 복막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했지만 대부분 효과가 미약하거나 기존에 생성되어 복막에 축적된 후기당화산물에는 영향을 줄 수 없다는 한계를 드러냈다”며 “하지만 최근 개발된 알라게브리움을 복막투석 동물모델에 응용해서 시행한 연구에서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고 이는 향후 복막투석 환자에서 복막의 기능을 오랫동안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의사회는 회원들의 의학에 대한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학술상을 제정하고 올해 ‘제59차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했다. 이날 총회에서 동국대경주병원 이경섭 병원장(비뇨기과)은 대한의학협회장으로부터 협회와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간경화로 생명이 꺼져가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떼어 아버지를 살려낸 효녀가 있어 화제다. 지난 달 19일 위덕대학교 유아교육학부 이순복 교수 연구실에 여학생 한명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