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억원의 거액의 국가 예산으로 건립되는 대규모 외국계 재활용 플랜트 공장이 인근 주민들에게 단 한 차례의 사업 설명회도 갖지 않고 기습적으로 기공식을 가져 인근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영향으로 최근 수명연장 절차를 밟고 있는 월성원자력 1호기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가 수명연장 반대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지역내 원전 관련 사업에 암초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주시민축구단의 Daum 챌린저스리그 (K3리그) 2011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전남 영광FC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그린경주21협의회 활동 전국 지자체에서 ‘주목’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의제들을 실천하고 협의
지난 2006년 창립된 그린경주21협의회를 5년 동안 중심이 되어 이끌고 있는 정기범 회장((주)광진상공 대표이사)은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기업 활동을 해온 기업인으로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정 회장이 협의회장을 맡게 된 것은 기업인으로서 우리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행복한 생활여건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남다른 열정 때문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국음악과 박상진(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경주음악협회는 지난달 28일 연래춘에서 정기종회를 열고 김상용 지부장의 뒤를 이을 신임 지부장에 백수운(사진) 전 음협부지부장을 선출했다.
2011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와 경주시 관내 특급호텔 대표의 2011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선수단 숙박업 양해각서 체결식이 지난 7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다.
오는 28일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의 경주 기업화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민계홍 방폐물공단 이사장은 지난 1월, 2008년 출범 이후 경기도 용인시에 두고 있는 공단 본사를 경주로 조기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주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가 「경주문화논총(慶州文化論叢)」 제13집을 펴냈다. 향토사학자, 교수, 교사,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향토문화연구소 회원들이 각각 경주의 예술과 문화, 역사와 건축, 설화 등 향토문화관련 주제논문을 엮어 지역문화사료로써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2011 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 영남지회전 ‘FREE SOULS’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대구 동아쇼핑 10층 동아미술관에서 열린다. 현대를 공간으로 두고 개인의 독특한 문화의식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미지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여유와 여운이 깃드는 작품전을 구상했다.
먹에 삶의 빛깔을 담는 사람, 삶을 먹으로 그리는 사람. 라우갤러리가 봄을 맞이해 심관 이형수 초대전을 개최한다. ‘삶의 빛깔’이란 주제로 지난 5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형수 초대전은 이달 20일까지 노서동 라우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경주 화랑교육원이 제17대 주한태 원장 취임으로 새봄과 함께 활기를 띠며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 삼국을 통일하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선도한 화랑의 발자취가 서린 경주 남산 기슭에 자리한 화랑교육원은, 화랑의 빛난 얼을 오늘의 청소년에게 체득케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민족 주체성이 강한 새 국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1973년 5월 전국 최초의 학생교육원 ‘화랑의 집’으로 개원했다.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는 지난 7일 오전 경주시새마을회관에서 ‘사랑나눔! 쌀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 행사를 가졌다.
지난 8일 오후 3시 20분경 감포항 북방파제 동쪽 200m 해상에서 감포 선적 통발 어선 E호(7.93t)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조타실과 기관실을 모두 태웠다.
경상북도는 지난 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에너지·물가 등 민생안정관련 경제기관단체장과 도 본부·실·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 7일 세계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 양동 보존관리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11일 천북산업단지에서 징콕스 코리아㈜의 ‘전기로 제강분진 재활용 플랜트’ 기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징콕스는 2년동안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천북일반산업단지 9만2600㎡에 공장을 건립한 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행사를 5개월여 앞두고 일본을 시작으로 한 해외 홍보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첫 해외 홍보 대상국은 일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7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대구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공동으로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를 돌며 홍보설명회를 펼쳤고 11일 오후에는 히로시마에서 홍보에 나섰다.
1983년 상업가동을 시작한 월성원자력 1호기가 설계수명을 다하여 2012년 11월에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에서는 압력관과 제어용 전산기 등을 교체하여 계속운전을 통하여 수명을 연장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