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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있는 학생들 모두 모여라
이필혁 기자 / dlvlfgur@hanmail.net 1412호입력 : 2019년 10월 31일
지역 끼있는 학생들이 모두 모여 자신의 끼를 맘껏 발산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대공연장)에서 지역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서라벌 학생 꿈·끼’ 한마당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운영 중인 방과후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알차고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활동 및 학생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장이다. 공연에는 초·중·고등학교 10팀 1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시낭송 퍼포먼스, 난타, 댄스, 랩, 악기 연주, 국학 기공, 밴드 공연 등 음악적·신체적 표현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서 다양한 공연 발표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마음껏 표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고 참석한 관람객들은 공연의 즐거움과 문화예술의 향연을 몸소 느꼈다.
권혜경 경주교육장은 “학교교육활동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펼칠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
이필혁 기자 / dlvlfgur@hanmail.net 1412호 입력 : 201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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