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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로 겨울방학 보내요
특수교육학생 겨울 계절학교 실시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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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위탁운영하는 겨울계절학교는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겨울계절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은 미술, 체육, 요리, 공예, 스포츠 클라이밍, 지역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별히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매년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는 지역사회 적응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편성·운영해 학교 교과시간에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혜경 경주교육장은 “겨울계절학교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기 중에 익힌 기본생활습관을 실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적응훈련과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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