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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부자 농어촌 도시 경주 만들겠다
경주신문 기자 /  1434호입력 : 202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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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소속 정종복 후보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농업 관련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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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정종복 후보는 지난 8일 경주시농업인회관에서 열린 농업경영인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농업 관련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화훼생산농가 육성을 통한 농민소득 증대방안과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을 조성해 젊은 농업인을 부농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축산농가의 가장 큰 화두인 퇴비 처리 문제에 대해 퇴비부속도검사 의무화를 3년 유예시키는 방안과 마을형 공동퇴비사 및 공동자원화 시설을 설치해 축산업 종사자들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농업인 월급제 도입으로 안정된 농가 소득체계를 확립해 도농 간 소득 격차를 줄이겠다”면서 “여성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 확대, 농민 자녀 돌봄센터운영, 의료바우처 등 농업 종사자를 위한 복지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
경주신문 기자 / 1434호 입력 : 202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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