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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산·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문화축제 만들어가겠다”

경주문화축제위원회 제11대 진병길 위원장 취임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374호입력 : 2019년 01월 17일
↑↑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이 경주문화축제위원회 제11대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경주문화축제위원회 제11대 위원장으로 (사)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이 취임했다. 경주문화축제위원회(경주문축위)는 지난 11일 신라문화원 교육관에서 50여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문화축제위원회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문축위 신입위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외준 전 위원장 이임사 및 감사패 전달 △진병길 신임 위원장 취임사 △역대 위원장 격려사 △신입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선임된 제11대 진병길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경주문축위 초대위원장이었던 이임수 교수를 비롯해 역대 위원장을한명씩 나열하며 “그동안 열 분의 위원장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 경주문축위가 20년 동안 변함없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위원들의 뜻을 모아 경주문화축제가 명실상부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배들의 연륜과 지혜, 신입 위원들의 참신하고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로 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위원들 간 정기적인 모임을 지속해 나가며 각자의 전문 분야 관련 소통과 공유, 협력을 통해 경주문축위와 위원들이 함께 성장해 가는 단체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경주문축위은 오는 2월 19일 정월대보름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기관, 사회단체 등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고, 이미 여러 기관과 사회단체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진 위원장은 “민·관·산·학의 소통과 협력으로 이번 정월대보름축제는 대대적인 문화행사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라며 “정월대보름축제가 모든 시민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경주의 대표적인 겨울관광상품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경주문축위가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경주문축위는 1991년 1월 경주지역의 문화축제를 기획·운영·참여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로 결성된 경주지역 순수민간문화단체다. 충담재, 월명재, 정월대보름달집축제, 단오축제 등 경주지역 문화축제를 만들고 운영하며 축제의 장기적인 보존과 기획·관리, 새로운 시민축제 개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374호입력 : 2019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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