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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주, 금권선거 조속한 진실규명 촉구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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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권살포 의혹에 대해 사법당국의 조속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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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8일 지방선거에서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금권살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비판하고, 사법당국의 조속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이상덕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선거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모 후보가 금전을 살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당사자는 이러한 사실관계를 시민들에게 한 점 의혹도 없이 밝히고, 관계기관은 조속한 수사를 통해 진실규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6.13지방선거가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고, 정체일로를 걷고 있는 경주의 미래를 결정할 중차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며 “이 같은 중요한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방선거가 혼탁한 네거티브 선거로 얼룩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각 후보 진영과 경주시민에게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선거관련 관계자들이 금품으로 인한 매수행위 및 조작된 여론조사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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