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12-13 오후 06:28: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경북도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에너지 시니어 지난뉴스 6.13 지방선거
뉴스 > 문화

제47회 신라문화제 서제·개막식 성황리 열려

신라불교영산대제, 풍물·신라축국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5일

경주시는 태풍으로 하루 연기했던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서재와 개막식을 4일 개최했다.
신라문화제 시작을 천지신명과 신라 오악신에게 고해 행사기간 내내 무사·무탈하기를 기원하는 서제가 이날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엄숙한 가운데 봉행됐다.
서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초헌관, 윤병길 경주시의장 아헌관, 정정호 신라문화동인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작했다.

오후 7시 특설무대서 열린 개막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김석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및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선예술단 ‘삼고무’와 정순임·이아진 ‘판소리’로 식전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기존과 달리 과도한 의전행사를 지양하고 공식행사부터 축하공연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엮었다.

기파랑의 곧은 기개와 품성을 소재로 4장으로 꾸며진 창작극 ‘찬기파랑가’에 주요 내빈이 객원으로 출연해 세속오계 낭독과 대고를 치는 장면이 이색적으로 펼쳐졌다.
이어 바리톤 김동규 씨의 ‘찬기파랑가’, 가수 윤민수·린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불꽃놀이가 천년고도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천년고찰인 불국사에서도 이날 오전 무설전에서 주요 내빈과 고승대덕스님을 비롯한 신도와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불교 영산대제가 장엄하게 봉행됐다.
영산대제는 신라문화와 호국불교를 계승하고 불국사를 창건하고 중창한 선조들의 정신을 기리고 남북통일과 국운융성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신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봉행해 오고 있다.

또한 이날 축구공원 5·6구장에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김춘추와 김유신이 즐겼던 축국놀이를 재현했다.
이밖에도 코미디쇼 웃는 날 좋은날이 이날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코미디언 김학래, 오동광, 남보원 등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으며, 마상무예공연장에서도 선조들의 용맹과 기백이 넘치는 마상무예공연이 열렸다.

경주시문화원(원장 김윤근) 주관으로 제15회 경주시 풍물경연대회도 이날 오전부터 축구공원 6구장에서 14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고, 실내체육관 신라역사주재관에서도 신라전래음식 50점과 종가음식 2점을 놓고 2019 신라전래음식 경연대회가 열렸다.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는 오는 9일까지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9개 분야 45개 종목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5일
- Copyrights ⓒ경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주in스타
문화·행사
금요연재
포토뉴스
셔블&서울경주사람들
사설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8,828
오늘 방문자 수 : 3,790
총 방문자 수 : 1,618,279,928
상호: 경주신문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 발행인·편집인 : 손동우 / 발행인 : 정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동우
mail: gjnews21@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024
Copyright ⓒ 경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