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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주시장배 전국 리틀 초중학교 야구리그 개최
이제윤 시민 기자 /  1176호입력 : 2015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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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주시장배 전국 리틀 초중학교 야구리그가 리틀부 10개팀, 초등부 5개팀, 중학교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 개막,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과 황성축구공원 4, 5, 6구장서 나뉘어 23일까지 열전을 벌렸다.
2015~2016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2016~2017 KBO 총재배 전국중학·리틀주니어 야구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야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동계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황성축구공원을 비수기에 맞춰 야구장 용도로 활용해 앞으로도 다목적용 구장으로 쓰일 것으로 보여 축구인프라구축에 덧붙여 야구인프라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경주시로서도 전국 야구 동호인들 뿐만 아니라 야구인 가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학부모 박 모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 선수들이 이렇게 훌륭한 잔디구장에서 마음껏 경기를 하는걸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보 등 야구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이제윤 시민 기자 / 1176호 입력 : 2015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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