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철기둥이 흔들린다. 노인의 힘에도 픽…
경주신문 기자 /  1122호입력 : 2014년 01월 10일
|  | | | ⓒ (주)경주신문사 | |
이걸 도대체 무어라 불러야 하나? 전주 또는 전신주 아니면 철기둥 또는 신호등, 전신주, 흔한 말로 전봇대로 한다. 쓰는 용어에 따라 한전, 경찰, 시청, KT 등과 개연성이 있어 뭐라고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다.
다만 이런 쇠기둥은 꼼짝달싹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밀어보면 끄덕하며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알기에는 구축물인 전봇대는 볼트, 넛트를 꽉 조여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아서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어찌 되겠는가? 걱정된다.
무릇 전봇대란 춥든 덥든 눈비가 오든지 구름, 안개가 끼던지, 우박이 오든지 바람이 불어도 폭풍이 쳐도, 천둥, 벼락이 쳐도 꼼짝 않고 요지부동이라야 한다. 가냘픈 늙은이가 살짝 건드리니 왜 흔들리는지 알 수가 없다.
‘사고는 방미연(防未然)이라’ 그게 가장 좋은 것이라, 합동으로 점검해 한시바삐 철거, 보강, 교정으로 귀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예방, 보호해야 한다.
------------------------------------------------------------------------
안강읍 최정환 |
경주신문 기자 / 1122호 입력 : 2014년 01월 10일 
- Copyrights ⓒ경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24,333 |
|
오늘 방문자 수 : 12,680 |
|
총 방문자 수 : 7,072,642,921 |
|
상호: 경주신문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 발행인·편집인 : 손동우 / 발행인 : 정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동우
mail: gjnews21@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024
Copyright ⓒ 경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