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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임기로 만족한다
단 한번의 임기로 만족한다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9월 20일
"조합장에 당선되면 단 한번의 임기만 채우고 물러 나겠다"고 배수진을 치면서 경주축협 조합장 선거에 나선 이동수 후보(58).
이 후보는 19년간 경주축협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숨김없는 정직한 일꾼이 돼 축협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당선됐을 경우 우선 조합원과 임직원이 합심 단결하도록 한 뒤 자신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현장 밀착 지도사업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외에도 친절과 봉사를 생활화 해 양축자금을 투명성있게 배당하고 사료판매 이익금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조합이 적자 결산시 자신의 월 보수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조합장 전용차량과 운전기사를 두지 않는 등 조합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후보 약력
경주축협 19년 근무
86년 축협경북도지부장 표창수상
91년 축협중앙회장 표창 수상
93년 경영개선에 대한 경주축협 조합장 표창 수상
94년 축협 중앙회장 표창 수상,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
97년 신용사업 증대에 대한 경주축협조합장 표창수상
2000년 경주시 장애인 복지후원회장 표창 수상 |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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