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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회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활동
의료봉사, 집단장, 성품 전달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11월 29일
경주고 출신 선후배 봉사모임인 화랑회(회장 김종철)가 지난 25일 건천읍 화천 1,2,3리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주민들을 위해 한방과 양방, 치과 부문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의 집 5가구에 대해 도배와 장판을 교채하는 집단장을 해주고 라면과 쌀 등 성품을 전달했다.
김종철 회장은 "화랑회 회원들이 갖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 능력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자는 발로에서 이같은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는 화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로사진> |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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