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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과 아버지의 마음이 만나다’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 자부심 힐링콘서트 열어
윤태희 시민 기자 /  1346호입력 : 2018년 06월 21일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원장이상한)은 지난 9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음악감상실에서 소통과 공감프로젝트인 자부심(子夫心: 자식과 아버지의 마음이 만나다) 힐링 콘서트를 가졌다.
150여 명의 관객들이 찾은 이날 콘서트는 경주지역 부모들과 청소년으로 이뤄진 징검다리 자원봉사동아리가 안내를, 곰세마리 3인조 기타 아크스틱밴드가 추억의 노래공연 등을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는 다양한 공연으로 마음이 흐르고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을 위해 가장 먼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전달하며 시작됐다.
공감영상은 김현아 학생 아버지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슬픔과 감동을, 그리고 극단 울림의 무언극은 자식의 행복을 바라고 희생하는 아버지 모습을 그려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3인조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은 가족사진 등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로 아버지와 소홀했던 가족에 대한 마음을 떠오르게 했고, 이어 진행된 허인수 강사의 마인드 강연은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 소감발표는 평소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살았던 부분들을 오늘 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게 됐다는 소감이 줄을 이었다. 용황초 교장은“이 시대의 아들들과 아버지들이 꼭 생각해야할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교육지원청 장학사들도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이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은 다양하고 효과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인성교실, 중고등학교 마인드교육 및 레크레이션, 군부대 인성캠프, 독서토론, 부모교육, 실버대학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윤태희 시민 기자 / 1346호 입력 : 2018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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