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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생활지원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저소득 세대 및 경로당 등 현장중심 찾아가는 복지 실현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25일
서면 생활지원팀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 세대 가정방문과 경로당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서면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면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 등을 안내했다.
특히 민가와 떨어진 독거노인세대나 학대 의심세대가 있을 경우 면사무소로 제보를 당부 및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신속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서면은 추후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빈곤 등 어려움에 처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뿐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레이더 구성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봉석 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의 심층상담을 통해 기초연금 탈락 후 재신청하지 못한 독거노인세대 등이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면민인구 87%가 노인인구로 고령의 대상자가 찾아오길 기다리기보다 내 가족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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